인계동 조용한 술집, 이자카야 느낌 사시미 파는 코리아 일식 포차

 

포차라고 다 같은 포차가 아니다!! 

시끄러운 나혜석거리 또는 무비사거리가 아닌 수원시청역 근처에 있는 조용한 술집인데, 안주가 맛있어 너무 마음에 들어 하는 일식 포차는? 코리아 일식 포차~!!

 

 

영업시간은 오후 7시부터 시작~!!

간판 사진은 오래전에 찍어둔.. 나는 여러번 가보고 계속 마음에 들면 포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음식점 정면 사진은 처음 방문할 때 찍어둔 사진으로 이용... ㅋㅋㅋㅋㅋㅋㅋ

 

 

 

 

 

 

 

 

메뉴를 시키면 안주 나오기 전에 먹을거리가 나온다.

묵은지무침이랑 한 잔~ ㅎㅎ

 

 

 

 

 

 

 

 

 

처음 방문했을 때..

벗꽃이 만개하는 술잔에 술을 따라 마셨는데 어찌나 이쁘고 술맛이 좋던지... ㅎㅎ

 

 

이미 1차를 하고 2차로 갔던 터라.. 더더... ㅎㅎ

 

일부 다른 잔으로 바뀌긴 했는데...  당시 기분이 너무 좋았던~

 

 

 

 

 

 

 

 

 

어쩜 이라도 이쁘게 나오냐~!! ㅎㅎ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오이에 살짝 얹어 먹으면 된다. ㅎ

 

플래이팅은 그때그때 바뀌는 것 같다. 

 

 

 

 

 

 

 

 

 

조개 술찜인데...

파스파 면이 깔려 있다. 지인들은 이걸 제일 좋아했다. 칼칼한 국물이 끝장!

 

나도 매운 음식을 잘 먹는데..

국물을 들이킬 때 콜록거림을 방지하려면? 메뉴를 받고 몇 초 뒤 페페론치노처럼 생긴 고추를 다 빼야 한다. 고체연료로 끓이면서 먹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맵기가 강해진다.

 

조개도 맛있고..

파스타 면도 너무 잘 어울리는 국물이다.

 

술찜은 바닥에 살짝 국물이 깔려 더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지만.. 코리안 일식 포차의 술찜은 아니다. 소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이걸 시켜서 먹기를 바란다.

 

 

 

 

 

 

 

 

 

메로구이

 

나는 양념을 하지 않은 메로구이를 좋아한다.

생선은 소금만 넣고 굽는 걸 좋아해서.. 지인은 양념된 걸 좋아해서 너무 좋아했다. 

 

다음엔.. 양념은 하지 않고 구워달라고 하면 안되겠지?  ㅜ.ㅜ

 

 

 

 

 

 

 

 

 

3번째 방문에 먹었던, 사시미

 

이날도 사시미 먹고 조개 술찜을 시켜서 먹었지 ㅋㅋ

 

 

 

 

 

 

 

 

서비스 안주, 꿀토마토와 모찌리도후, 그리고 회

 

여기 가면 술을 마니 마시게 된다. ㅎ 마시다 보면 사장님께서 서비스를 주신다. 갈 때마다 다르게 주셨는데 기분이 좋았다.  ㅎ

 

여기서 먹었던 안주들 더  많은데...

어느 정도 취하면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려서... ㅋㅋㅋ 한번 가면... 한번만 가지 않는 집이다. ㅎㅎ

조만간 조개 술찜 먹으러 가야겠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