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 리폼을 하면서 캣타워의 높이랑 몇 가지 바뀐게 있었어요. 제 기준에는 그게 더 좋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인간의 생각과 고양이의 생각은 아주 다르네요. 위의 사진을 보면 뭔가 좁고 어둡워 보이는 공간!! 제 기준에는 너무 답답해 보였어요. 그 자리를 없애고 둘째의 전용자리도 없애 버렸더니 애들이 많이 우울한가 봅니다. 확연히 높이가 낮아진 캣타워로 인해 첫째와 둘째는 우울합니다. 제가 봐도 이쁜건 어쩔수 없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은 화이트, 반은 고등어태비 코리아 숏헤어인 줄임말로 코숏이라 부르지요. 이햐~ 옆모습도 이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완전 밉상이네요. 참~! 리폼 후 애들의 기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었죠? 죄송합니다. 제가 삼천포 잘 빠져요. 사진을 보면 뭔가 안정감이 있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