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하루

오늘따라 까칠한 키네시아입니다. 올리는 포스팅이 실패한 맛집이라 더욱 그런것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일뿐! 원래는 회사 주임님이 먼저 다녀오시고 느낌을 말해주셨어요. 주임님의 입맛에는 별로였다고...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다를꺼라 생각을 해서 비가 주륵주륵 내림에도 불구하고 갔습니다. 블랙엔 화이트 간판은 왠지 이쁘네요. 입구에 들어선 순간 음.... 왠지 별로일거 같다는 생각이.. 솔직히 블로그에 올라온 초밥을 보고 가고 싶었어요. 샐러드바를 제외하고 지금 보이는 곳에 음식뿐!! 아~ 다른곳과 비교가 되는군요. 그래도 마카롱이 있어서 조금은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었죠? 총 4줄이라고 해야할까요? U자 모양으로 주방이 중간이고 주방을 거쳐 앞에 보이는 라인이랑 연결되어 ..

요즘에 인계동에 자주 가네요. 저번주에 다녀온 철든놈입니다. 친구가 여기 고기맛이 궁금하다고 해서 갔어요. 블로거에서 봤는데 고기가 맛있고 좋아보였다면서 말이죠. 사람은 첫인상이 아주 중요하죠? 영업하는 곳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일하시는 분이 말합니다. 2인석 아무데나 앉으세요. 좁을거 같아서 저는 죄송한데 빈자리 많은데 4인석에 앉으면 안될까요? 물어봤어요. 종업원 왈~ 두분이 오시면 2인석에 앉아야 한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옆자리 4인석에 한 커플이 앉았는데 아무말도 안함.. 아~ 기분이 나빴어요. ㅜ.ㅜ 저희는 맨 위에 있는 샘플러세트를 시켰습니다. 골고루 맛보고 나중에 모임때 같이 오기도 하려고 했지요. 뒷 페이지 각각의 꼬치메..

엄청난 사진의 용량으로 핸드폰의 갤러리를 정리 하던 중 발견 한 용인 처인구에 있는 '와우정사' 작년 여름과 가을 사진입니다. 첫번째 두장은 여름, 그외는 가을이예요. 사정 상 갤러리에서 방지되고 있었어요. 아직도 많은 곳의 여행지들이 봉인되어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나씩하나씩 풀어놔야 겠네요. 엄청난 크기의 부처님 머리입니다. 아직은 실감이 나질 않으시죠? 엄청나게 크답니다. 부처님 머리를 찍고 보니 큰 연못에 비단잉어들이 살고 있었어요. 물의 색상을 보니 연못이라 그런지 탁하네요. 자~ 가을입니다. 사진의 뒷편을 보시면 단풍이 지고 있지요. 부처님의 머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 봤습니다. 바로 밑에는 초를 사서 불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요. 이루고자 하는 소망이나 식구들의..

나눔로또에 가입했다고 포스팅으로 올린적 있었는데요. 연금복권에 천원 당첨이 되었다고 해서 4번호? 4매구입했습니다. 되면 좋은거고 아님 커피한 잔 마셨다고 생각하면 되구요. 보이시나요? 구입하기 전에 선택을 해서 낱장을 구입을 할건지 세트를 구입할건지 선택을 하는건데요. 저는 조금 이해가 안되요. 뒤에 잔여매수에 표시된 숫자대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일단은 6조번호 2개랑 7조번호 2개가 골랐구요. 뒤에 번호는 어떤식으로 골라지는지 모르겠네요. 다시 검색을 해봐야겠어요. 뭐~ 거래번호 구입일시 구입수량 이런식으로 나오네요. 저번에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구입했는데...ㅎㅎ 1매는 당첨이 되었더라고요. ㅎㅎ 구입내역을 뽑아보면 제가 산 연금복권은 총 4매로 아직은 미추첨이며 5월 18일에 추..

2년 전에 인계동에 살 때 운동 삼아 효원공원에 가고 심심하면 효원공원을 슬슬 걸어 다녔드랬죠~ 벤치마다 앉아있는 커플들. 저는 혼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밥 싸서 혼자가서 먹기도 하고 힐링하러 혼자 마니 왔다 갔다 했어요. 그리고 그 안에 '월화원'이란 곳이 있습니다. 중국의 정통정원을 인계동에 가져다 논 것이죠. 작지만 데이트 코스로 나쁘지 않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요 입구쪽에는 그늘이 져서 아주 시원해요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의자에 앉으면 완전 시원합니다.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산책길이 있지요. 월화원은 큰 편은 아니고요. 작으면서 몇 몇의 볼거리가 있어요. 빙 둘러보다가 박태기나무의 꽃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어요. 월화원의 중간정도에 오면 비단잉어들이 사는 아주 큰 연못?이 있어요. ..

소설이 원작인 영화 의 재개봉 소식이네요. 지금은 소설을 읽지는 않지만 책읽기를 시도하던 초반에 읽었던 토지, 향수는 정말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저의 상상력으로는 도저히 장바디스트의 행위를 구현할 수 없었는데요. 2006년에 개봉했다고는 했으니 나중에 안 사실!! 이번에 다시 개봉을 한다고 하니 꼭 봐야겠네요. 영화는 큰 스크린으로 봐야 맛이자나요? 천재의 광기 어린 집착, 사라진 13명의 여인들… 그에게 향기는 전부였고, 살인은 운명이었다! 18세기 프랑스 생선시장에서 태어나자마자 사생아로 버려진 ‘장바티스트 그르누이’. 불행한 삶 속에서 그의 유일한 즐거움은 천재적인 후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파리에서 운명적인 ‘여인’의 매혹적인 향기에 끌리게 된다. 그 향기를 소유하고 싶..

5월 개봉예정작!! 계춘할망!! 19일에 개봉한다고 하네요. 가족에 대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일 것 같네요. 계춘할망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니 계춘할머니란 뜻이라고 해요. 할망이란 단어가 제주도 방언이라 계춘할망이라고 부른거라고 합니다. 영화 스틸이미지 윤여정씨의 연기를 오랜만에 보겠네요. 차도녀의 이미지를 버리고 순박한 제주도 할머니로 돌아오셨네요. 윤여정씨가 김고운씨의 자랑을 많이 하신 것 같더라고요. 저는 김고은씨를 영화 에서 봤습니다. 치츠인더트랩에도 출연하셨던데 저는 그 드라미 보질 않았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매력적인 여배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딱 봤을 때 우와~ 이쁘다!! 이건 아닌데 매력이 있고 가만히 보고 있으니 이쁘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질리지 않는 외모!!..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인계동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양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친구의 추천으로 양숯불구이집 히바치를 다녀왔어요. 양고기맛집이라며~ 솔직히 양고기는 특유의 냄새때문에 꺼려졌는데요. 친구가 먹고 싶다고 조르는 통에 그냥 따라 갔어요. 어라? 전에 국수전점이었던 걸로 아는데 양고기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바뀌었네요. 참치집처럼 빙 둘러서 앉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분위기 나쁘지 않아요. 저희가 들어갈 당시엔 손님이 없었어요. 손님이 많지 않으면 잘 안 들어가는 편인데 친구가 먹어봤다니 믿고 먹어 보기로 했슴당!! 보이시나요? 와~ 손님들의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공간!! 비밀봉지에 넣어 가게 바닥에 두지 않아도 되니 아주 좋아요. 뭔가 대접을 받는 느낌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매운고..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고 나서 재생크림과 미백을 위한 화장품을 사려고 올리브영에 다녀왔습니다. 올리브영 제품이 좋다고 들었거든요. 재생크림 추천!! 미백 세럼 추천을 받아서 산 화장품은?? ↓↓ 피부재생에 좋다는 URIAGE(유리아쥬) 아연크림이랑요. 거금을 주고 산 NUXE Nuxellence ECLAT(눅스 눅셀렌스 에끌라) 고농축 안티에이징 세럼 오래전에 SK2만 쓸때가 있었는데 그거 끊고는 비싼 화장품은 사지도 않아 저렴이만 샀는데 64,000원은 거금이네요. 아연크림이 얼마였드라? ㅎㅎ 그리고 그 외 이것저것 써보라고 이것저것 넣어주셨네요. 오른편에 있는 작은샘플들은 쓰고 좋으면 사서 써보라고 하시면서 따로 챙겨주셨어요. 64,000원 이지만 구성이 알차요. Huile Prodigieuse(윌 프..

안녕하세요. 키네시아입니다. 한국영화 스릴러부문을 살펴보면서 이번 년도에 정말 많은 영화가 개봉한다는 사실을 알았네요. 관심이 생기면서 안 사실이지 관심이 생기기 전에도 많았으리라 봅니다. 스릴러 부문에 제 관심을 끄는 영화가 있는데요. 그 영화는 바로바로!! 얼어 붙어있던 한강이 녹으면서 잘린 여자머리 시체가 떠오르며 드러나가 시작하는 연쇄살인의 비밀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범죄스릴러입니다. 제가 관심을 갖는 사이코패스의 연쇄살인은 다룬 영화라고 하니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수연 감독으로 조진웅, 김대명, 신구 주연 송영창, 이청아 조연!! 조진웅씨가 출연한 작품 이번에 많이 보겠는데요? 해빙, 아가씨, 사냥!! 완전히 기대가 되네요. 김대명씨를 알게 된 건? 드라마 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영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