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도 하고 맛난 칼국수도 먹기 위해 용인까지 간다. 처인구에 맛집이 있어서 바지락칼국수만 먹으러 다녀오기도 한다. 주차공간도 크고 음식점 내부도 커서 기다리지 않는 장점도 있다.
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터로 18, 1층
전화번호 - 매일 10시~ 20시 20분
라스트 오더 19시 50분
메뉴는 바지락칼국수 만원, 왕만두 칠천원, 공기밥(한번도 안시켜서 모른다. ㅎ)
생바지락, 생면, 생김치만을 고집한다는 말이 정말 마음에 든다.
밀토랑 겉절이 김치가 너무 맛있다. 꼭 2번은 먹고 온다는..
바지락은 가끔 하나씩 질근거리긴 하나 자주 그러는 것이 아닌지라 패스~
바지락칼국수와 왕만두를 시켰더니 김치와 간장을 준다.
김치는 셀프바가 있으니 다 먹으면 가져다 먹으면 된다. 접시는 하나씩 가져가고 하는 바지락만 담는다.
왕만두를 먹으며 칼국수를 기다린다.
나는 간장에 찍어 먹기보단 고추장아찌를 올려서 먹는다. 젓갈에 절인 것 같은데.. 아무튼 진짜 맛있다. 꼭 고기만두에 올려 먹어보길..
바지락이 푸짐하게 들어간 것도 마음에 드는데,
나는 칼국수 면이 두꺼워서 더 마음에 든다. 쫄깃한 식감도 좋고 천천히 먹어도 쉽지 불지 않아서 좋다.
겉절이가 어쩜 이리 맛있을까?
밀토랑을 갈 때마다 맛있다며 히죽히죽~!!
바닥에 가라앉은 바지락까지 다 긁어먹고 왔다. 바지락과 칼국수 면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왔다. 질리기 전까지 자주 갈 듯싶다. 쉽게 질리지 않는 나로선.... 자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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