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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우 해물칼국수 맛집, 인계동 본점 솔직후기.

청갤 2019. 9. 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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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맛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던 시절, 5년도 넘은 이야기라죠?? ㅎㅎ 처음으로 백청우 칼국수를 알고 본점에 자주 갔었는데 이사를 가게 되어 기억속에서 사라지게 되었죠.

 

오랜만에 그 맛을 느껴보고자 다녀왔답니다. 제가 본점에 오지 않게 된 이유 중에 하나는 주차시설이 없어 골목길에 세워야 했고 그것도 운이 좋아야만 세울수 있었는데요. 좁지만 주차장이 생겨 조금은 안심을 했어요.

 

 

 

내부시설에 비해 주차장이 작긴하나 없긴 것 보다 작게라도 있는게 다행~ 붐비는 시간대를 피해서 가게되면 주차장은 텅텅 비었더라고요. 제가 갔을땐 하나도 없다가 나올땐 만차였음. ㅎㅎ

 

 

해물 칼국수 2인분을 시키고 만두까지 시키려고 했으나 보리밥까지 먹으면 배가 터질지 몰라 일단은 칼국수만 시켰답니다.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것만 먹어도 배가 불렀거든요. 적지 않은 양이기에~

 

 

 

 

칼국수를 먹기 전에 보리밥을 준답니다. 저것만 먹어도 배부르지만 그래도 다 먹습니다. ㅎㅎ 열무랑 콩나물을 넣고 참기름과 고추장만 넣었을뿐인데 왜 이맛이 생각이 났을까?

 

 

예전에 먹었던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강경칼국수에 길들여져 여긴 너무 절여진 배추로 여겨졌어요. 그래도 양념은 맛있답니다. ^^

 

 

 

 

 

 

육수에 해물과 갖은야채를 넣고 팔팔 끓기시작하면 면은 넣고 더 끓여주면 됩니다. 여기 면은 뚜꺼운데 쫄깃한 식감을 느낄수 있어요. 으째 그리도 쫄깃했을까~~?

 

 

 

 

겉절이가 없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진한 국물, 겉절이랑 먹어도 맛있지만 칼국수만 먹어도 맛있답니다. 진한 국물이 소주 한 잔을 생각나게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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