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세트메뉴, 휠렛버거와 할라피뇨통가슴살 먹기.

맘스터치 생긴지 꽤 오래 되었지만 제가 먹기 시작한 건 얼마되지 않았어요. ㅋㅋㅋㅋ 남들 먹는다고 나까지 호들갑 떨며 먹는 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우연히 회사 간식으로 나왔었는데 한번 먹고 맛있어 그때부터 먹기 시작한.. ㅎㅎ 예전에는 서울에만 있었다는데 제가 사는 지역에도 어마무시하게 생겨나서 흔해졌드라고요??

 

 

지나가다 발견한 매장에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려고 주문~!! 기다리는 내내 포장을 하는 손님들이 디글디글하더라고요. 간식으로 받을땐 내가 고를수 있는게 아니라 주는대로 먹는거라 통새우버거를 먹었는데요. 이것도 맛있게 먹었더랬죠?

 

메뉴를 보니 대부분 치킨 패티로 만들어지더라고요. 그 중에 부위가 다르거나 패티 양념이 다르거나~ 마치 예전의 파파이스를 보는 듯한?? 상당히 좋아했던 브랜드라 맘스터치가 더 마음에 들 예정입니다.

 

 

햄버거 외에 치킨도 다양하게 팔지만 다양한 음료와 샐러드 종류도 팔더라고요. 재료의 메인은 확실히 닭으로 보임.

뭐~ 다른브랜드에도 파는 불고기버거도 있었지만 흔해보여 어디서도 고르지는 않는데요. 다음엔 다른 브랜드보다 맛있는지 먹어볼 필요는 있을듯 싶어요.

 

 

 

햄버거 받아보고 놀랬던 것은 두께였답니다. 맘스터치는 수제버거라고 불려지던데 뭐~ 심하지 않다고 느낄 정도로 패티 및 부재료가 적절하게 들어가 저는 좋았어요. 지금까지 먹어봤던 버거랑 비교하면 여기가 제일 맛있지.. ㅎㅎ

 

 

원래 튀김류는 좋아하지 않아서 먹지를 않는데?? 요 감자튀김.... 얘는 참 맛있네?? ㅎㅎㅎ 심하게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눅눅해도 식감이 좋고 기름 쩐내도 느껴지지 않더랬죠. 이때만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난 좋앗~

 

 

 

 

 

롯데리아에서 양념감자도 팔긴 한데 그것보다 더 맛있는?? ㅋㅋㅋㅋㅋ 지극히 주관적인 입맛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라며~ 케이준감자만 사먹으래도 저는 사먹겠어요. ㅎㅎㅎㅎ 진짜 맛있게 먹었거든요. 요즘에 감자가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요거요거 중독성이 아주 강한듯 해요.

 

 

주문후 바로 제품을 만들어 드립니다. 뭐~ 어디나 다 그렇지!! ALL 바르게 만들어 고객님에게 먹는 즐거움을 드리려고 하나요. 아직까지는 전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롯데리아? 맥도널드??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 휘쉬버거를 팔아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패티 하나랑 소스만 넣어서 팔았어도 그땐 맛있었는데 지금은 팔지 않더라고요. 그게 다시 판다면 그것만 먹으러 가겠어요. 아직도 그건 맛있던데.. ㅎㅎ 뭐~ 지극히 제가 좋아하는 그런맛이 있다란 말이죠. ㅎㅎ 비싼것만 좋아하지도 저렴한 것만 좋아하지도 않는..

 

 

 

분명히 다른 버거인데 들어간 재료를 보면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죠?? ㅎㅎ 먹었을 땐 미묘하게 다르긴 해요. 저는 휠렛버거를 시켰는데요. 두꺼운 닭살이 부드럽게 맛있어 좋았고 패티 사이사이에 매콤한 양념맛이 상당히 좋았어요.

 

햄버거는 느끼해서 잘 먹지 않는데 요건 자주 생각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오늘 점심에도 먹으려다가 주차때문에 그냥 와버렸다는 ㅎㅎ 요즘 광고로 나오는 마살라치킨이 맘스터치 광고인줄 몰랐는데  햄버거 사려 가면서 알았다는...

조만간에 그걸 먹어보려고 해요. ㅎㅎㅎ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