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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미미네 국물떡볶이 아주 간단해요.

청갤 2018. 8. 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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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떡볶이 삼매경에 빠져 아직까지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네요. 요즘은 새로운 맛의 떡볶이 제품을 검색하고 구매하고 하나씩 먹어보고 있더랬죠? 어느 제품이 맛있는지 비교는 해볼수 없을 정도로 다 맛있다는 결론이 내리고 있는 요즘이네요. 그냥 내가 다 맛있는 걸까요?? ㅎㅎㅎㅎ

 

 

이틀전에 야채도 넣고 라면도 넣어 먹었는데요. 양념이 맛있으니 무얼 넣어도 맛있었답니다. ㅎㅎ 보통 1~2인 드실 양이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적게 드시는 분들은 충분히 드실 정도..

 

 

 

 

떡볶이 매일 먹으라고 해도 질리지 않으니 저녁으로 또 해먹습니다. ㅎㅎ 해동을 하고 제품안에 있는 재료만 넣어서 끓이면 15분 안에 완성인데요. 일부 재료 넣고 팔팔 끓기 시작하면 어묵만 넣고  1~2분 더 끓이면 되요.

 

 

 

떡이랑 물450ml 그리고 양념소스를 넣고 팔팔 끓여주고 오뎅만 넣으면 끝이라니 진짜 빠르죠? 간단하게 먹고 싶을때 먹으면 어울리는 간식(?)인 듯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간식이란다. ㅋㅋㅋ

 

 

유통기한 이틀 남은 목우촌 소세지를 다 넣었... 엽기떡볶이에서 소세지 사리를 넣어서 먹었는데 맛있더라고요. 그리하여 3봉에 묶인 제품은 사봤더랬죠?? 햄을 잘 먹지는 않지만 먹게 된다면 목우촌을 먹게 되더라고요. 미묘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맛이 느껴진달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취급하지 않는 마트도 있어서 매번 구입을 못하지만 있을땐 항상 목우촌으로.. 소세지를 넣어서 2~3인분 정도로 양이 늘어납니다. 제품안에 있는 어묵이 맛있어서 다른 재료는 넣지 않아도 되지만!! 오늘은 저 소세지를 배속으로 없애야만 하므로 마구마구 다 넣었습니다. ^_______^

 

 

 

떡이 희멀건하니 싱거울 것 같죠?? 절대 아니랍니다. 이 상태에서 먹어도 쫄깃하니 맛있어요. 매콤한 맛이 강하지 않아서 저는 청양고추 4개를 넣었는데요. 이 정도가 딱 좋은 매운맛이랍니다. 지극히 제 주관적인 느낌~?

 

 

 

젓가락으로 먹다보면 속터지니 숟가락으로 퍼먹퍼먹하기!! 숟가락으로 퍼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굳이 필요없지요. 파랑 고추를 넣었더니 배송 받던날 먹었던 맛보다 더 맛있었어요. 깻잎도 넣으면 더 맛있겠다는 생각을.. 생각은 항상 먹고 나서 든단말이지.. 집에 있던 재료만 넣었던지라.. ㅎㅎ

 

 

떡볶이 먹을때 국물에 계란을 살짝 으깨서 먹는걸 좋아하는데요. 보통 노른자까지 으깨서 먹는데 이번엔 반만 으깨서 흰자 위주로만 먹었답니다. 역시 흰자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아요. 이걸 본 우리집 고객님, 넌 매일 떡볶이 먹냐??  ㅡ/,.ㅡ

왜 먹으면 안되냐공~!! ㅎㅎㅎㅎㅎㅎㅎㅎ 역시 떡볶이는 실패를 하지 않네요. 약간 달달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은 맛인데요. 맵지 않아서 매운걸 못 드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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