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샐러드 스테비아대추방울토마토 넣고 아채샐러드 만들기

 

요즘 살을 빼기 위해 간헐적 단식과 식단관리를 시작했다. 몸의 부기가 빠지지 않으니 독소배출도 해야겠고 내장지방도 빼야겠고 여름만 오면 반복되는 현상이다. ㅎ

 

홈플러스에 가면 야채소분 코너가 있는데, 홈플러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알듯~

거기에 야채샐러드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다양한 야채들을 골고루 섞어 소분해 판다. 2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 4천원도 하지 않고 더 싸게 먹으려면 할인을 해서 파는 것을 사면 된다. 2천원도 안 하는데 아주 싸다.

 

근데 매일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 ㅋ

 

아무튼..

나는 어제 갔는데 할인하는 샐러드가 없어서 제값 주고 샀다.

뭐~ 괜찮다. ㅎ

 

양상추, 적근대, 케일, 치커리, 로메인, 적양배추, 래디시

아... 몸에는 좋아도 맛은 없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녁에만 먹는 샐러드라서...

습관이 될 때까지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했다.

 

 

 

 

 

야채랑 닭가슴살만 먹어도 맛없어서 중간에 야식을 다시 먹었었다.

 

그 른 데~~~

스테비아대추방울토마토만 있으면 다 해결된다.

달달한 토마토를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뉘~~~~ 어릴 때 엄마가 설탕에 재워준 토마토가 기억난다. 그건 진짜 맛있는데 설탕이랑 토마토가 상극이라 끊었다.

 

하지만... 이제는 

스테비아대추방울토마토를 먹으면 되겠구나~

 

 

 

 

 

먼저 야채를 소분해서 흐르는 물에 씻고 물에 잠시 담가 두었다.

물에 담가두면 더 싱싱해지니까? 싱싱해서 그러지 않아도 되지만..

 

 

 

 

 

토마토를 작게 썰고

파프리카도 썰고

오이도 먹기 좋게 썰어서 준비한다.

 

 

 

 

 

맛없어 보이는 야채만 들어갔지만..

스테비아대추방울토마토가 들어가서 전혀 걱정 없다.

아주 맛있는 야채샐러드 만들기 완성~!!

 

오리엔탈드레싱도 사 와서 소량 뿌리고 섞어서 먹었는데?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 토마토가 90% 역할을 다했기 때문에..

이제 저녁은 무조건 야채샐러드로 먹을 수 있다.

 

 

 

 

 

굴러다니는 오렌지가 하나 있어서...

썰어서 넣어 먹었는데 더 맛있게 먹었다. 

근데.. 뭐~ 오렌지 없어도 된다. ㅎ

 

난 오래 두면 버릴까 봐 넣은 거라..

 

 

 

 

 

 

야채를 다 먹었다면

오이랑 토마토만 먹어도 맛있다.

 

오리엔탈도 살짝 뿌리고뿌리고~

굳이 다른 거 들어가지 않아도 되니 꼭 먹어보고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이 토마토라면 저녁엔 무조건 야채샐러드닷!! ㅎ

 

토마토를 인위적으로 만들긴 했지만..

나의 다이어트를 위해서 난 이걸 먹으련다.

 

카테고리 요리에 넣을 건데... 이거 요리 맞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넣으련다.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