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다 맛있지만 돼지고기는 잘 골라야 더 맛있다.
항상 새롭고 맛있는 곳을 찾아서 포스팅하고 싶어서 여러 블로그를 검색해서 선택한 곳은 '제줏간'이었다.
그냥 느낌이랄까?
뭐~ 나의 느낌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고기도 중요하지만 같이 먹는 반찬도 중요해서 나름 신중하게 골랐다.
풉! ㅋㅋㅋㅋㅋ
제줏간은 수원시청 뒤편으로 쭉 걸어가야 한다. 수원시청에서 600m는 넘지 않는다.
오히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더 가깝다.
뭐~ 요즘은 지도 검색해보면 다 나오니까~ ㅎㅎ
돼지고기와 곁들여 먹을 찬거리가 많은데 심지어 맛있다.
개인적으로 백김치와 파김치가 맛있다. ㅎ
샐러드바에서 취향에 맞는 걸로 골라오면 된다.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개를 그냥 주시는데 너무 맛있다.
소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 좋아할...!!
처음에 흑돼지 오겹살 2인분
갈치속젓이랑 먹으면 맛있다. 멜젓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너무 맛있다고만 하나? ㅋ
오겹살이라 그런지 아주 쫄깃하다. 비계부위 서걱거리지도 않는다.
고기가 맛있으니까...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만약에 질리면 백김치랑 먹으면 개운해지고 돼지고기 딱딱해지면 멜젓에 넣어 살짝 끓이면 촉촉해진다. 이야기를 하다 보면 고기가 너무 딱딱해져서리~ ㅎ
한라산의 맛이 궁금해서 시켜봤다.
근데......... 내 스타일이 아니다.
한라산 특유의 향이... 신경 쓰인다.
요즘 새로만 마셔서 그런갑다. ㅜ.ㅜ
다음엔 도수 높은 걸 마셔봐야겠다. 그게 더 맛있을 수도?
제줏간 특목살부위 꽃목살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대체 맛없는 건 뭐니?
여기 내돈내산이다. 그러니 오해마시길~ ㅎ
돼지고기는 삼겹살만 먹어보다가.. 요즘 다양한 경험을 위해 다른 부위도 먹기 시작했는데 아주 잘한 것 같다. 제줏간에 가면 꽃목살은 꼭 먹어봐야 한다.
매콤한 게 먹고 싶어서 비빔국수를 시켰는데 맛있다.
비빔국수 양념이 강하지 않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매콤하지는 않다. ㅎ
아쉬운 것은 파송송 계란찜을 먹지 않은 것이 아쉽다. 다음엔 꼭 먹어봐야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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