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소주보다는 맥주를 마시고 있다. 병맥보다는 생맥을.. 빈속에 마시는 맥주의 맛을 이제는 즐기고 있다. 누가 맥주는 취하지 않는다고 했던가!!
전화번호 : 031.233.2889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0-5 금별맥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1번길 53 1층
영업시간 :16시부터 새벽 3시까지
단체석 / 포장 / 남, 녀 화장실 구분
나혜석거리 만남의광장에서 바로 보이는 금별맥주는 내가 원하는 테라스에서 마실 수 있어서 좋은데 담배냄새를 참아야 하는 괴로움이 있다. 요즘처럼 선선한 날에는 테라스에서 마시는 맥주를 나의 감성을 끌어올린다. ㅎ
금별맥주 메뉴 고르기.
하트 표시가 있는 메뉴로 고르면 되는데.. 사장님도 알바도 질문을 싫어한다. ㅋㅋㅋ 하트 표시가 있던 메뉴들은 개인적으로 맛있었다.
요즘은 테라생맥을 파는 곳이 많다. 예전에는 카스만 마셨는데 이젠 테라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카스보다 테라가 더 순해서 목 넘김이 좋다. 또 주변에서 테라만 마시다 보니 나도 익숙해진 것 같다. ㅎ
카니 미소 크림치킨(납작당면)
양송이가 들어간 크림소스에 치킨, 그리고 면 대신 납작당면을 넣었다. 개인적으로 납작당면은 좋아하지 않지만 크림소스와 너무 잘 어울린다. 맥주 안주에 딱 좋았다. 다이어트 기간이지만 치팅데이라서... 이 칼로리 폭탄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페스츄리피자
바삭한 패스츄리와 쭉 늘어나는 치즈, 그리고 페페로니도 맥주랑 먹기에 좋았다. 하지만 오이와 할라피뇨 피클은 너무 오래돼서 그런 건지 물컹거려서 먹지 않았다. 메인 메뉴가 좋으니까.. 상관없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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