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고추 보관법은 냉동! 에어프라이어론 건조해 후레이크 만들기

 

고추를 좋아하고 그 중에서 청양고추와 퍼펙토고추를 좋아합니다. 청양고추는 매콤함때문에 좋아하고 퍼펙토고추 아삭함의 극강을 보여주는 고추라고 좋아하죠.

 

매운맛을 내는 야채 양파, 마늘, 고추를 항상 집에 있는데요. 요즘은 양파랑 마늘만 먹고 고추를 먹고 있어요. 그래서 그 상태가 궁금허다!!

 

 

냉장실에 방치된 청양고추, 꼭지가 상하기 시작했답니다.

매일 요리를 하지 않아서 1봉지를 사면 빠르게 먹기를 못해요. 이번에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죠. 반은 냉동보관을 하고 반은 에어프라이어로 고추를 말리기. 후레이크 아시죠?? 매콤하게 먹고 싶은 음식에 뿌려서 먹기로 한거죠?? 라면에 있던 말린야채를 보고 아이디어가 생각났죠.

 

 

 

송송썰기 달인?? ㅎㅎ

야채썰기를 못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기술이 없을 뿐? 많아 보이나 마르면 한줌도 안된다는 사실?? 다음엔 대용량으로 구매를 할까봐요. 냉동실에 넣고 말린야채로 보관을 하면 되니까요.

 

 

 

과일이든 야채든 건조를 하고 만질 때 바스락거리면 왜 그리도 기분이 좋을까요?

고추칩?? 그 이름이 어울리게 바스락 거렸답니다. 만지면 부서질까~

 

계란노른자장 위에 후레이크 뿌려먹기

 

도전적인 성격이라 궁금하면 꼭 해봐야 해요. 그래서 계란노른자장을 만들었고 후레이크도 이 음식때문에 만들었어요. 계란노른자장이 느끼할지 몰라서 강력하게 매운 청양고추로 만들었는데요.

 

아~ 만들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요리에 딱 어울린답니다. 나중에 파스타에 넣어 비벼 먹으려고 했는데.. 맛없는 조합은 아닐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퍼백 낭비를 하고 있구나? ㅎㅎ

물기를 제거했다고 생각했으나 건조하지 않는 이상 없을수 없죠?? 저 상태로 냉동으로 바로 직행!! 내부 얼음은 전혀 생기지 않았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