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항상 빠지지 않은 식재료는?? 양배추라죠?? 속쓰림에 최고 효과 좋았던 양배추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삶아서 먹어도 맛있어요. 요즘은 양배추의 단맛을 느끼고 있고 또 저렴해서 떨어지면 구매를 해서 쟁여 놓고 먹는답니다.
양배추 한번에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쌈으로 먹거나 삶아서 먹으면 절반도 먹는거 아세요?? ㅋㅋㅋ 그거야 뭐~ 나야 가능한 일인가? 심한 속쓰림이 있을 땐 반통을 삶아놓고 양배추만 먹었적이... 달달하고 아삭해서 미친듯이 먹기도 합니다.
마트가는 시간도 아까워서 무조건 배송으로 받아 해먹지요. 잊고 시키지 못했을 땐 마트를 가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마트에 가는 일이 거의 없지요.
양배추를 받으면 무조건 소분해서 보관을 합니다. 소분을 해놓으면 간편하거든요. ㅎㅎ 그리고 규칙적으로 먹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다양한 방법으로 보관을 했었는데요. 위생봉투에 소분해서 각각 담아서 보관을 했더니 습기때문이 물러지고 심하게 까맣게 변했더라고요. 그후 무조건 랩으로 싸서 보관을 합니다. 한 통을 한번에 먹을 수는 없기에 처음에 소분해서 보관을 하는게 제일 간편해요.
어느 분이 심지를 자르고 키친타월에 물을 묻히곤 심지를 자른 곳에 얹어 놓아도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하던데 그건 아직 엄두가 나질... ㅎㅎ 일단은 내가 아는 제일 안전한 방법으로 보관하는 것이 안심!!
항상 고민하는 채썰기 ::
좋은 도구가 있어도 제대로 사용할 줄 알아야 되는데 양배추를 완벽하게 써는 방법을 찾는데도 모르겠다는.. 채썰어서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밀봉해서 냉장보관 해두고 있어요. 저녁마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말이죠.
급하게 채썰어 파프리카와 마늘칩을 얹어서 빠르게 샐러드를 해먹었답니다. 저녁을 샐러드로 해결하니 죄책감이 들지 않는다.... ^^;; 식단조절도 하고 있지만 식단비도 줄이고 있어 야식금지 중~ ㅎㅎ
완벽하게 밀폐를 시키면 오래도록 보관하고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요. 뭐~ 근데 1통은 금방 없어집니다. 뭐로 보나 랩이 좋아야... 현재 사용하는 제품은 랩끼리도 잘 붙지를 않아서 야채에 써야 할게 아니라 다른 용도로 사용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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