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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보관 떡볶이의신 동원 짜장라볶이 먹방후기.

청갤 2018. 10. 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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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로 시켜먹는 떡볶이는 짜장을 많이 팔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쿠팡에서 짜장떡볶이를 검색해서 구매를 했는데 이게 쌀떡볶이러라고요. 아~ 밀떡볶이를 좋아하는 저로썬 조금 당황했.. 설명서에 보면 부드럽게 먹으려면 미리 물에 담구고 조리할때 건져서 사용하면 된다고 해서 한번 조리해봤습니다.

 

 

짜장라볶이지만 떡도 들어있어서 구매를 했는데요. 대부분 냉동보관을 했던 제품과 달리 동원제품에서 실온보관이 가능한 제품이 나와서 바로 구매를 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동원제품인데 사리면은 농심이었던?? ㅋㅋㅋㅋㅋㅋㅋ 깔끔한 매운맛이라고 쓰여져 있어 매콤달콤 아주 좋군~!! ㅎㅎ

 

 

떡을 헹구어 건져내고 팬에 400cc의 물을 붓고 떡과 소스를 넣어 7~8분간 눌러붙지 않게 저어주다가 사리면을 넣은후 건조파를 넣어 3~4분간 끓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실온보관이라 어묵은 들어있지 않음. 아~ 제일 중요한 재료인데 말이죠? 따로 구매해서 넣어야 하네요. 실온이라 이부분은 조금 실망을 했던?? ㅎㅎ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 조리전 10분 전부터 물에 담구어 놓았어요. 저는 밀떡을 좋아해서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데요. 그런 비슷한 식감이 느껴질런지 궁금하네요.

 

 

냉장실에 방치되어 있는 양배추를 썰어서 넣어줍니다. 양배추는 좋아하는 식재료 중에 하나거든요. 떡볶이에 넣으면 더 맛있어요. 매콤한 떡볶이엔 더~

 

 

 

 

 

이미 양념이 완벽하게 만들어진 제품이겠지만, 다른 야채를 넣으면 야채의 채수때문에 더 맛있지 않을까~ 싶었죠? 감칠맛이 더해지면 최상의 맛이 만들어지니까~!!  ㅎㅎ

 

 

 

 

떡을 넣고 3~4분 지났을 때 양배추도 넣었어요. 뭔가 아삭하게 씹히는 것이 있었으면 해서.. ㅎㅎ

 

 

끓이는 시간이 총 10~13분 정도인데 떡의 식감이 딱딱한 상태라 더 끓였구요. 국물은 정말 맛있어요. 저는 더 매콤한 맛을 원했기에 청양고추를 3개를 더 썰어서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완벽하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되었죠.

 

 

라면사리가 어느정도 익었을 때 떡과 면을 꺼내서 먹었는데, 떡은 여전이 딱딱하더라고요. 20분이상 끓였는데 뭐가 문제일까?? 그래서 저는 떡은 먹지 않았고요. 라면과 야채만 먹었습니다. 떡볶이킬러라 새로운 떡볶이 제품은 다 사서 먹어보는데요.

 

개인적인 취향을 말하자면 역시 떡은 밀면이 쫄깃해서 좋아요. 그리고 양념은 어디든 다 맛있게 만들더라고요. ㅎㅎㅎ 떡볶이를 좋아해서 양념이 다 맛있지 않나 싶지만.. 구성 중 밀떡과 오뎅이 들어 있다면 100% 성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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