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뷰] 올바름을 읊다.

 요즘에 e--book에 관심을보이면서 알게된

리디북스에서 무료책이 있길래 읽어 봤습니다.

제목이 마음에 들었어요.

 

올바름을 읊다.

 

바르게 살아도

나의 신념을 무너뜨리는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올바름은 그냥 올바름일뿐이고

그 행위로만 끝이지

그로 인한 선물은 없죠.

 

요즘은 나쁜 일을 행하여도

그 행위에 대한 처벌?은 일어나지 않죠.

법적으로 문제가 될시엔 민사, 형사, 행정으로 처벌을 받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무죄인 세상에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속이 시원했습니다.

 

 

 

내못남을
바로알고
내모순을 살펴보아
입다물고 겸손해져
투정보다 긍정으로
불평보다 대안책을

말과생각 노력하면
시간지나 나를보면
웃는얼굴 밝은미소

입만열만 화기애애
모두모여 나를찾네

저자의 책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생각을 합니다.

내가 바르지 않으면 내가 아끼는 사람들, 그 모든 것들로 아프게 된다라고

이런 믿음을 갖고 살고 싶지만 바르게만 살다보면 아닌 경우도 있다 하지요.

그건 바르게 살지 않아서 일까요?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저 분은 참 착하게만 살아왔는데 왜 저렇게 힘들게 살까~

생각하면서 바르게 살아봤자 나만 손해라는 마음속 어둠이 저를 그쪽으로 인도하려고 합니다.

 

 

 

 

네앞사람 모든얘기
불평없이 씹어삼켜
오랜시간 지켜내면
모든사람 모든말들
모든생각 읽어지고
주위문제 명확하게
풀어주는 지혜생겨

네인생은 어려운일
힘든일이 전혀없네

이것이
인생사용
설명서네

 

사람은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많이 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말을 많이 하다보면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게 되고 상대방의 마음 또한 헤아릴 수 없다고 해요.

내 불평은 삼키고 남의 불평 듣다보면

상대방의 깊은 마음속 심정을 알 수가 있죠.

무엇때문에 저렇게 불만이 많은 것인지 말이죠.

결국 듣고 보면은 욕심입니다.

 

해줬으면 해준걸로 끝내야 하는데

해줌으로 상대방이 고마워하지 않으니 불만이 생기는 거죠.

 

정말 이 책을 읽고 나서

쉽게 잘 풀어놓으셨구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란걸 느껴봅니다.

 

제 마음에 욕심이 다시 생기면

꺼내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리디북스에서 무료로 볼 수 있으니 읽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