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욕실청소방법을 공개합니다.

매일 하기 힘든 청소.

매일 해야 하는 욕실 청소.

청소는 힘들지만

욕실 청소는 더욱 힘들지 않으세요?

다른곳 중 욕실이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하죠.

여러분은 욕실청소를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저만의 방법이 있습니다.

저만의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그건 바로 쓰지 않는.

린스로 청소하기!!

어느 집이나 사용기간이 지난 린스가 있잖아요?

저희집에는 사용기간이 지난 린스,

선물로 받아서 처치 곤란인 린스가 쌓여 있어요.

린스보다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거나

헤어팩을 사용하는 관계로...??

샴푸와 린스 셋트로 선물이 들어오는 경우

집에만 쌓여 있습니다.

쌓여 있다보니 기한이 지나버린 린스를

그냥 버릴수도 없어서 욕실청소할 때

쓰기 시작했어요~

먼저 락스를 살짝 사용해 살균, 소독을 해줍니다.

베이킹소다로 사용하고 싶지만

이상하게 락스로 사용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관계로..ㅋㅋ

락스냄새가 심해서 많이 사용하지 않고!!

물에 조금만 섞어서 수세미로 벽이나 세면대를 닦아주고

바닥은 솔에 살짝 묻혀서 비벼줘요.

락스 사용은 일주일에 한번정도 사용하고

린스로 청소는 수시로 해준답니다.

일단은 린스향때문에 청소후에도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가 좋아요.

이 청소법은 최근에 바꾼거예요.

전에는 어떻게 했을까요?

 락스와 가루세를 섞었습니다.

가루세제에 락스를 섞으면? 어찌 되는줄 아세요?

가루는 거품으로 변해요.

거기에 물을 살짝 넣어 닦으면 기분은 상쾌해지죠.

거품이 많아서 제대로 청소가 되는 착각이..

위의 두 제품이 섞이면서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제 폐로 들어가서

소중한 저의 폐는 손상이 되고 말지요.

표시한 부분을 보시면?

합성세제와 혼합하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보입니다.

가루세제와 혼합할때 거품이 많이 생겨서

거품으로 인해 청소가 깨끗하게 되는 걸

기분으로만 느낄수 있죠.

저는 거품이 많이 나는걸 좋아해서

주방세제를 사용할까? 해서 확인을 해보니

주방용 합성세졔라고 써 있는걸 확인을 후

이제 섞어서 사용을 하지 않고 있어요.

가끔씩 보면 변기의 안쪽에 솔로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는 때가 있는데요?

그럴때 락스 한방을 떨어뜨리고 5~10분이 지나면

변기찌꺼기 싹~ 사라지더라구요.

또, 치솔질을 하고 입을 헹구고

그 물을 변기에 버리면

살균, 소독이 된다고 하던데.

이상하게 저는 효과가 없을거 같아서

몇번 하다 말았습니다.

치약을 짜서 변기를 닦아 본 적은

많이 있습니다.

변기는 수시로 청소를 하고

전체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따로따로 2일에 한번 하는 것 같아요.

방청소는 자주 안하는데 욕실을 자주 하고 있답니다.

저의 욕실청소는 린스를 사용한

청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린스 유통기한 지나면 버리는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죠?

향기도 좋고 그냥 버리는게 아닌

제대로 활용을 하니

일석이조이지 않을까 싶어요. ㅋ

유통기한 지난 린스로

욕실청소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