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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결혼식준비, 온라인 청첩장 주문하기.

청갤 2016. 8. 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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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네시아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청첩장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웬만한 결혼식준비는 다 끝낸 상태.


결혼 1달전까지 만들면 되는줄 알았는데요.


부모님 지인분들 청첩장때문에

2달전에 미리 만들어 놀껄 후회를 하면서

오늘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주쯤에 부모님께서 모임에 가져가신다고

독촉을 하시는 바람에..

미리 준비하지 못한 제 잘못이네요.


저의 경우는 웨딩홀에서 추천을 해준

인터넷 사이트로 들어갔습니다.

혼자서 해보니 조쿰 난감한 상황이....

처음이라 오랫동안 글을 보고 이해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늘 오전에 약속에 있었는데

처음하는거라 서툴러서 약속시간에 늦을뻔..




청첩장은 친척분들과

부모님 지인분들을 위한 것이라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모자르면 모바일로 할 예정인지라..

남편이랑 제 친구들은 종이보다는 모바일 또는 이메일로 전달하기로 했는지라...


선택은 어렵지 않았어요.

제가 원래 뭔가 오랫동안 생각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금액이랑 디자인 맞는걸로...

주어진 환경에서 찾는편입니다.


결정하고 정보 입력을 할때 조금 힘들었....ㅋㅋ


양가 부모님들 전화번호

양가 부모님댁 주소를 미리 알아놓지를 않아서

버벅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청첩장 내용을 다르게 할수도 있었어요.

저는 다 똑같이 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말이죠?

주위에서 그걸 어떻게 따로 하느냐고 했는데

하지만 저희는 청첩장 내용을 똑같이 하기로 합의를 했는지라

전체 수량 한가지로 했답니다.



기본제공인쇄는 무료인지라

신랑, 신부 기본제공으로 이용했구요.

추가인쇄는 넣지 않았습니다.

총 봉투수량 각각 입력..

무인쇄봉투 0장

여기까지는 어렵지 않았지요.ㅋㅋ



가을쯤 예식인지라

인사말 보기에서 가을인사말이랑 어울리는 선택.

이런 것도 해야 하는구나?

알아서 넣어주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양가 부모님 성함 적고 우린 이름만 적고

관계부분에서 둘다 장남, 장녀인지라

장남, 장녀라고 적었는데요.

올바른 표기법에 예시를 보니 1남 1녀의 경우

그럼 여성분은 장녀가 되는거네요?



날짜, 시간, 예식장 주소, 전화번호, 층과 홀

그리고 약도의 경우는

선택의 폭이 넓어 고를수가 있었어요.


원하시는 이미지를 첨부하시거나

예식장 홈페이지에 있는 약도를 넣어도 되고

사이트에서 선택을 할 수 있기도 했는데요.






저는 예식장 홈페이지의 약도가 마음에 들어

그걸 선택했습니다.


봉투에 선택도 있었어요.

신랑, 신부 측 부모님 성함, 주소, 전화번호


봉투에 귀하, 우편번호 칸을 인쇄를 할 것인지 말것인지 등등

저는 무인쇄로 했습니다.


다 선택을 하고 초안신청을 했더니??


 

표지부터 틀린글자 확인이 들어갑니다.

천천히 꼼꼼히 확인을 해보셔야 해요.

오타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문구!!

저도 확인을 해보니 표지와 청첩장 약도에 오타을 발견 정정쪽지를 보내고

재초안을 받고 바로바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초안확정~!!

간단하게 청첩장 완료!!

이제 한번더 확인을 하고

배송지 결정을 한후에

결제만 하면 끝!!




e청첩장과 모바일청첩장도 무료서비스!!

이건 조금 더 뒤에 만들 예정이예요.


저의 경우는 스몰웨딩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생략할 수 있는건 생략.

불필요한 건 다 빼는..


양가 부모님의 금전적인 도움은 받지 않고

뺄거 다 빼고 딱 필요한 것만 가져가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은건..


결혼 준비 중에 제일 중요한..

저희의 의견을 받아들여주시는 것.


금전적인 부분보다

자식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양가부모님이 승낙을 해주셨지요.


솔직히 결혼식은 자식들이 주인공이지만

의견은 오로지 부모님의 의견이 주가 되어

자식들이 움직이는거 아닐까 싶네요.


제 의견도 일부 들어가겠지만

부모님의 의견이 80%이지 않을까 싶네요.


또 또 말이 길어집니다.

원래 하려던 말은 이게 아닌데..


웨딩사진을 생략하는 관계로

모바일청첩장에 들어갈 사진이 없다는 말을 하려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만간에 방법을 구해서 일단은

모바일도 만들어야겠어요.

뭐~ 구색만 맞추면 된다고 생각해요.

꼭 웨딩촬영 사진이 들어갈 필요는 없죠.


온라인으로 청첩장 주문

어렵지 않은거 같네요.

제가 너무 어렵게만 생각했었던 듯..


결혼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한번 해보시길 바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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