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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모의 여름나기, 고양이 타일매트?? 구입했어요.

청갤 2016. 8. 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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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더우면 샤워를 하거나

선풍기 바람의 쐬거나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가서 더위를 이기면 되죠?


집에 사람이 있다면

상관이 없지만 없다면

개나 고양이를 위해 에어컨을 틀수 있는 여건이 되는 분들은

많이 없으리라 봅니다.


누진세때문에 우리도 더워서 에어컨을 틀고 있으려면

죽기 직전에나 틀어야 하니깐요.


저희집에는 고양이 두 녀석이 있는데요.

그 중에 암컷이 더위에 약합니다.

그걸 이제야 알았어요.

이사오고 처음 맞는 여름.

그리하여 쿨매트를 구입했지요.


보통은 타일매트를 구입하는데 대리석이라고 해서

타일이 아닌 대리석매트를 샀어요.



펫업 돌침대.

멍이 & 냥이


이햐~ 돌침대.

대리석은 제가 만져봐서 아는데

살짝만 만져도 상당히 차가운 느낌을 주거든요.

아이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생각을 하니

제 기분이 좋습니다.



깨지지 않도록

포장은 잘되어져 왔네요.

그런데?

두께감에 비해 무게감이 없는 듯.

이 정도의 무게라면

무게감이 있어야 하거든요.



고양이와 개 모형으로 된 매트가 있었그요.

저는 고양이 모형으로 골랐습니다.

그리고 꺼내놓고 손바닥을 대어 봤죠?

이거 진짜 대리석이 아니네요.

씽크대 상판으로 만들어 놓고 왜 대리석이라고 했죠?

씽크대 상판 만들때 쓰는 인조대리석인데..


천연대리석인 것처럼...?? ㅜ.ㅜ

미지근해서 기능을 제대로 못할거 같네요.

타일매트가 너무 비싸서 이걸로 고른건데..

인조대리석이라 싼거였군요.

왜 돌침대라고 쓰셨나요?







조금의 시원함을 느끼면 올라가겠지?

올려봤어요. 바닥을 박박박 끍어보지만 미끌리는 바닥으로 흥미를 잃은..

잠시동안은 위에 올라가서 쉬더라구요.




진짜 대리석이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인조대리석은 차갑지 않아서

시원하지 않을꺼란 말이죠.

타일을 직접사서 만들어야 하나 싶어요.

집이 좁아서 싼걸로 사준건디..

역시 진짜 대리석은 아주 비싸겠죠?

일단은 그냥 쓰게 해야겠어요.


여러분 혹시나 대리석으로 사실때

인조대리석인지 아닌지 판매자에게 물어보고 사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쓸모없는 물건 사면 안되니까요.

저는 판매자한테 문의로 남겨봐야겠어요.


뭐라고 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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