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도 신경을 쓰지만
두피도 신경을 쓰지 않으면
안되는 거 아시죠?
저는 신경을 전혀 안쓰다가
얼마전부터 신경을 쓰기 시작했어요.
전문샵에 가서 두피클리닉을 받자니
한 두번 하고 말것도 아닌지라
그 엄청난 금액을 감당하기 벅차
집에서 셀프로 시작했지요~
아이덴 프레비는
지금까지 쓰고 있었고
요번에 다른 걸로 바꿔볼까 싶어서
조금 남았길래
다른 제품을 사본거죠?
입구를 돌리면 액상이 나오게끔 되어 있어요
간편하게 머리게 뿌려주면 된답니다.
손에 묻지 않게 두피스케일링이 가능해서
아주 간편하게 하실 수 있죠.
호호바씨오일, 살구씨오일 보리지씨소일
포두씨오일, 달맞이꽃 오일 등
좋은 성분을 가진 오일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머리에 뿌려 놓으면 시원해서 좋답니다.
올젠 스칼프 필링의 경우는
지마켓에서 구입을 했고
상품평이 좋아서 사용해볼려고 샀어요.
기존에 있는 좋은 제품의 경우
제 두피에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아무리 비싸고 좋아도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써야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헤어제품의 경우는
제게 맞는 걸 아직도 찾지 못했어요.
이중장치로 되어 있는데..
뭐~ 없어도 될 것 같은....ㅎㅎㅎㅎ
왜냐하면 살짝 누른다고 나오지 않더라구요.
혹시나 아이들이 만질 경우를 대비해서
해놓았을 수도 있겠네요.
손을 대지 않고
두피스케일링 하고 싶어서
동봉되어 왔던 깔대기?를 꽂아주었는데요.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옆으로 샙니다.
역시 저의 손길을 느껴보고 싶나보데요. ㅎ
머리위에 올리고 두피를 만져주고
올리고 만지고 올리고 만지고
용기는 찐덕찐덕
아무래도 깔대기 역할만
제대로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무스형이라 액상보다는 손이 조금 더 가요.
그리고 시원한 느낌은 없답니다.
성분이 몇 개 안되는군요?
유기농 오트밀 추출물, 비타민 B5, 비타민 B3, 감초산파우더
많다고 다 좋은건 아니겠지만요.
근데 비타민이 바른다고 효과가 있나요?
저는 먹어야만 효과가 있는 줄
알았는데 말지요.
두 제품을 비교를 해보자면
아이덴 프레비의 경우
시원한 느낌과 간편하게 집에서 할 수 있고.
효과가 좋고 두피 전체에 도포되는 장점이 있지만
자극이 조금 있더라구요.
옵시다앙
올젠 스칼프 필링의 경우
처음에 제가 방에서 했기때문에
불편했을수도 있어요.
욕실에서 하면 좀 더 수월할 수 있을거같아요.
자극이 없어서 좋았고
일단은 두피가 깨끗해지긴 했어요.
하지만 혼자서는 두피 구석구석에
제품을 도포 시킬수 없다는게 단점.
제가 어설퍼서 그런지
엄청난 양을 쓰고 도포를 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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