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말하기

(스포 많음) 수어사이드 스쿼드 보고 왔슴돠~^^ 조커와 할리 퀸의 러브스토리~

청갤 2016. 8. 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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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고 누가 그랬죠?

있던데요?


뭐라니~ㅋ


위험한 악당들 캐릭터 한명 한명 짚어가며

스토리를 말해보려고 해요.


혹시나 못 보신분들은

보시지 않길

바라옵니다.



- 출처 <수사이어드 스쿼드> 스틸 이미지 -



수어사이드 스쿼드(suicide squad)의 뜻은

특공대, 결사대; 특별 선수 그룹

((주전 선수를 대신해서 부상의 위험성이 높은 kickoff에 등장함))


난폭하고 위험한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슈퍼 악당들.
이들은 모아 정의로운 일을 해결하게 만드는 영화.

맨처음에 한명씩 등장인물들이 등장해요.
데드샷(윌 스미스)

백발백중인 그, 
한번 목표를 잡은 모든걸 한번에 박살을 내는 능력을 가졌죠.
청부살인으로 가정이 있지만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딸바보입니다.



- 출처 <수사이어드 스쿼드> 스틸 이미지 -


제가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할리 퀸(마고 로비).

타잔에 나왔던 마고 로비.


초반에 플라잉 요가를 하면서 나옵니다.

자유로운 영혼에 조카의 애인으로 나오는데요.


꼴통?이 되기전까지는

조커를 맡아서 심리상담을 하는 박사였다가

조커와 사랑에 빠져서 조커와 비슷한 몰골로 나와요. 풉!


맨얼굴의 할리 퀸도 이쁘지만

박사로써 나오는 할리 퀸젤도 이쁘답니다.


꼴통이라고 말했지만

꼴통도 생각은 있잖아요?(저도 꼴통이라는 소리를 들이니 욕이 아님)

바른 말을 포장하지 않는 말투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캐릭터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솔직히 할리 퀸 때문에 영화를 봤답니다.



- 출처 <수사이어드 스쿼드> 스틸 이미지 -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썩 잘 어울리는 조합니다.

엘 디아블로, 캡틴 부메랑, 킬러 크록, 할리퀸, 데드샷, 릭 플래그, 카타나

킬러 크록과 캡틴 부메랑


킬러 크록 악당이지만 중심이 잡힌 캐릭터


캡틴 부메랑은 정말 본인의 이익만 생각하는 행동을 합니다.

초반에 슬립 낫(아담 치비)을 꼬셔 도망을 가자고 합니다.


제 느낌에는 윌러(비올라 데이비스) 국장이

위의 악당들 몸속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말합니다

.

자신을 말대로 하지 않으면 다 죽을꺼라 했어요.

그리고 캡틴 부메랑이 진짜인지 할고 싶었겠죠?


슬립 낫에게 먼저 행동을 하길 바라며 말하고

도망을 치는 순간 바로 죽습니다.

이런 캡틴 부메랑도 마지막엔

사람의 정을 보여주네요.





- 출처 <수사이어드 스쿼드> 스틸 이미지 -


준 문(카라 델레바인)의 몸속에 마녀가 들어갑니다.

마녀의 이름은 인챈트리스

보신 분들은 어찌 보았는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이 캐릭터 너무 웃겼어요.

자꾸 흐느적거리면서 말을 하는데

왠지 개그소재로 조만간에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인챈트리스는 저에겐 너무 웃겼어요.


오빠를 불러내서 그 영혼을 다른사람에게 불어 넣죠.

 그리곤 인간들은 몰살시키려고 합니다.

자신을 숭배하던 인간들이 자신을 해하려 하자 

다 죽이려고 계획을 합니다.


그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지만

어찌 생각하면 본인도 피해자이기도 할 거 같네요.

 왜~!! 인챈트리스의 오빠로 나온 사람의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건지..



- 출처 <수사이어드 스쿼드> 스틸 이미지 -


엘 디아블로는

본인이 저주를 받은 능력을 가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극도의 흥분으로 인해서

아내와 아이들을 죽이고 말아요.


가족들은 죽이고

정부에서 자신을 잡으로 왔을때도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은체 끌려 갔습니다.

마음의 문을 닫고 다시는 능력을 쓰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고 정의를 실현하려는 행동조차도 하지 않아요.


하지만 마지막에 인챈트리스의 오빠와의 싸움에서

 패할 것 같았는데요.

극도로 흥분을 하면서 각성을 합니다.

각성을 했지만 중간에 풀려버리면서

인챈드리스의 오빠과 같이 생을 마감해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고 난 소감은?

악당들의 소녀감성?

마음속 깊이 있는 순수한 감정들이 있다는 걸 보았네요.


마고 로비의 할리 퀸은 기대를 한 만큼의 이상의

캐릭터를 보여주었기에 만족합니다.

조커가 사랑한 여자!!

할리 퀸.....역시~!!


할리 퀸으로 인해

데드샷의 관심이 조금 줄어든 것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재미있게 보았던

수어사이드 스쿼드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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