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말하기

9월 개봉작, 송강호X공유의 주연의 밀정.

청갤 2016. 8. 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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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에 의하여 국권을 빼앗긴 1910년.


군사 강점과 식민지 무단 통치 체제가 실시되었다.

일제는 한국에 대한 식민지 통치 기구로서 조선 총독부를 설치하고,

총독을 두어 식민지 통치를 담당하게 하였다.


조선 총독은 행정권 뿐만 아니라 입법, 사법 및 군대 통수권까지

가진 막강한 권한을 행사였다.


일제강점기에는 행정관리, 학교 교원에게까지 제복과 대검을 착용하여

한국인을 무력과 폭력으로 탄압하였다고 합니다.


밀정은 일제강점기 시절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고 하네요.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을 한다.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지는 정출과 우진.


잡아야만 하는 자들

잡힐수 없는 자들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는..



- 출처 <밀정> 스틸 이미지 -


조선인이지만 일본경찰이었던 이정출(송강호)

이,정,출의 역활을 맡았던 송강호씨는

이정출은 매력적이고 깊이감이 있는 인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이정출역을 맡은 송강호씨도

연기를 하면서도 마음은 편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정출이라는 캐릭터에 몰입을 해서인지

이. 정.출.이라는 사람의 기질까지 파악을 하는 그런 연기자!/p>


시대적 배경과 조선인으로서는

하지 말아햐 할 행동이 아닌

사람, 이 정 출의 성격까지 파악을 했다는게

역시 송강호씨는 명품배우라고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 출처 <밀정> 스틸 이미지 -


지금까지 지켜본 공유씨의 팬으로서

공유씨가 군대를 다녀옴으로써 연기의 폭이 넓어졌어요.


군대 제대후 찍었던 작품들은 보면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이전의 공유라면 다 비슷비슷한 캐릭터였다면

지금은 아니라는 거죠.


이번의 밀정에 출연을 하고

캐릭터에 대한 조사를 해보니

의열단의 리더로 나온다고...


앞으로두 더더더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악역도 해보고

다양한 캐릭터를 하셔서

명품배우라는 소리를 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출처 <밀정> 스틸 이미지 -


한지민씨 이번 영화에서는

조연을 맡으셨네요.


올인에서 한지민씨의 연기를 처음으로 접했답니다.

올인이 데뷔작으로 송혜교와 이미지가 너무 비슷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한지민씨의 색깔만을 내는

배우가 되었다는 것을 느껴봅니다.


한지민씨가 출연하신 조선명탐정과 역린에서의 캐릭터는

강했던 이미지로 인해

기억에 남는 영화가 되기도 했어요.


밀정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주실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특별출연으로

이병헌씨가 나온다고 하네요.


송강호씨가 이병헌씨는

놈놈놈(?)에서 만나서 연기를 하셨드랬죠?


9월에 개봉하는 <밀정>

꼭 보고 나서

리뷰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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