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개봉하는 영화
한편도 못 보고 있네요.
보고 싶은 영화는
아주 많은데
여건이 되지 않아서..
그러면서 영화개봉 포스팅도
잠시 쉬고 있었다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8월 10일에 개봉하는
김종헌 감독의 영화 <국가대표2>입니다.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기팀.
가습벅찬 감동과 환희
대한민국이 뜨거원진다.
수애, 오달수, 오연서 주연
하재숙, 김슬기 조연입니다.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수애)을 비롯
빙판과의 연관을 가진
강제퇴출 쇼트트랙 선수 채경(오연서)
열정을 빼면 시체인 아줌마 영자(하재숙)
아이스하키 협회 경리 출신 미란(김슬기)
인생 반전을 꿈꾸는 전직 피겨요정 가연(김예원)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진지희)
그리고 이들을 이끌어 나갈 국대 출신 감독 대웅(오달수)
이들이 모여서
불가능한 도전이 시작된다.
- 출처 <국가대표2> 스틸이미지 -
오랜만에 수애씨를 스크린에서 보게 되네요.
수애씨 생각하면 딱 떠오르 장면이 있죠.
드라마 <아테네:전생의신>에서 니킥장면
정말 멋있습니다.
저는 여성분의 격투장면을 선호합니다.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했죠.
1편에 이어 2편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솔직히 아이스하키 조금 생소한데..
여성 아이스하키도 있다고 하니
놀라웠습니다.
- 출처 <국가대표2> 스틸이미지 -
- 출처 <국가대표2> 스틸이미지 -
명품조연 오달수에서
이제는 주연도 하시는 오배우님~^^
오달수씨는 영화 <도둑들>에서 어설픈 전문가? 나왔죠.
생각만 해도 웃기는 장면은
수프를 먹으면서 총을 숨기기 위해서
쇼파 아래로
밀어 넣는 장면 있어요.
거기서 본인이 낸 소리에 놀라는 장면.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다.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주연의
영화 <터널>
같은 날에 개봉을 하네요.
- 출처 <국가대표2> 스틸이미지 -
하재숙씨는 많은 드라마에서 봤죠.
얼굴만 알고 이름은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네요.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조연으로 나왔죠.
조진웅씨와 함께~ ^^
김예원씨는
영화 <써니>에서 노는언니로 나왔죠.
갑자기 생각이 나는게
심은경씨가 미친듯이 욕드립을 하면서
빙의 된 척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무서워서 줄행랑~^^
귀여운 노는 언니 캐릭터였죠.
마지막으로 진지희.
가면 갈수록 이뻐지고
연기 실력도 좋아지고 있는..
진지희씨를 생각하면 '똥꾸빵꾸'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좋은 연기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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