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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요리 & 먹방 243

수원 인계동 닭갈비, 춘계옥에서 춘천닭갈비와 피냉면 맛보기

닭갈비는 역시 철판에서 신선한 야채와 맛있는 양념으로 볶아 먹어야 제맛! 우리 집 주변에는 철판에 볶아 먹는 닭갈비는 팔지 않고 숯불에 구워서 먹는 닭갈비만 있어서 아쉬웠다. 그른데~ 철판 느낌의 닭갈비 음식점이 새로 생긴 걸 보고 바로 다녀왔다. 수원시청역 6번 출구에서 626m인데 수원시청 기준으로 찾으면 멀다. 인계동 양평해장국 바로 옆에 있어 찾기가 쉬웠다. 수원시청역과는 거리가 멀고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이 더 가깝다. 골목이라 찾기가 어려울 것 같지만? 찾기는 아주 쉬움~ 라스트 오더 오후 9시 30분까지인데 나는 오후 8시 30분에 가서 아주 급하게 먹고 왔다. 지금 확인해 보니 네이버예약을 하면 할인쿠폰도 사용할 수 있고, 주류 1병 무료쿠폰도 있는데 지금 알았다. 하지만 조건이 있으니..

한입 유부초밥, cj 사각유부초밥 크레미 토핑까지 만들기

유부초밥은 시중에 파는 제품을 하나 골라 만들면 아주 간단하다. 제품 안에 단촛물이랑 밥과 섞어서 먹을 야채 후레이크까지 들어 있어서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저녁엔 유부초밥 만들기. 사각유부로 한입크기로 간편하게 만들기. 후레이크와 파프리카, 청양고추 후레이크와 파프리카, 청양고추, 김치 각각 2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보기 단촛물을 다 넣으면 시큼할 것 같아서 조금 남겼는데, 절대 남기지 말고 다 넣자. ㅎㅎ 파프리카, 청양고추를 다지고 김치도 다지고.. 약간의 나의 노력이 들어가서 요리 카테고리로 분류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고 부끄러워라. 딱 한입에 넣고 먹기에 좋았다. 역시 크레미~!! 토핑으로 얹어 먹으니 더 맛있다. 다음엔 크레미와 소스를 조물조물해서 얹어 ..

수원 인계동 맛집, 양갈비가 맛있는 징기스에서 특수부위까지

양고기는 특유의 향이 있어 호불호가 있는 것 같다. 뭐~ 나도 양꼬치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양갈비는 좋아한다. 하지만 사악한 가격 때문에 자주는 먹지 못하고 가끔 먹을 때 아주~~~ 많이 먹는다. ㅎㅎ 친한 언니와 만나면 자주 가는 곳이 징기스!! 인계동에 자주 가던 곳이 있었는데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내 포인트 어쩔.. 갈만한 곳을 찾다가 징기스를 발견하고 이젠 양갈비가 먹고 싶을 때 징기스에 간다. 기본으로 나오는 곁드리 찬~!! 징기스에서 꼭 먹어야 할 부위 양특수부위~~!! 강력추천! 나는 원래 양갈비만 먹었는데 요즘 양갈비 주위에 붙어 나오는 기름(?)이 싫어졌다. 그러다 특수부위를 시켜서 먹었는데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에 완전 반했다. ㅎ 양티본 개인적으로 제일 퍽퍽하게 느껴졌다. 부드러..

독도새우 이 가격은 실화냐,

독도새우 먹기를 항상 꿈꾸던 나, 먹고는 싶지만 울릉도를 가려면 배를 타야 하기에 멀미가 심한 나는 시도도 해보지 않고 그냥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밴드에서 독도새우 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 바로 구매!!!!!!!!!! 활 독도새우를 받았다.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넣고 산소 싱싱팩에 독도새우를 담아서 보냈다. 싱싱팩에서 꺼내고 시간이 지나니 새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얼음에 싸서 보내왔는데 온도가 너무 차면 기절을 한다나 뭐라나~ 암튼.. 근데.. 독도새우 저렇게 많은데? 6만원이라고? 왜 이렇게 싸지? 아무튼 일단 새우껍질을 까보기로 했다. 머리를 따고(사람이 제일 잔인.. ㅜ.ㅜ) 몸통에 알이 가득가득 흩어지지 않게 껍질을 까고 싶었지만 나에겐 그런 스킬 따윈 없다. 그래서 일단 저부분은 패스..

간재미 제철에 반건조 간재미로 간재미찜 만들기

홍어찜도 좋아하지만 간재미찜도 맛있다. 간재미는 사철 잡지만 제철은 이른 봄부터 6월까지 잡히는 것들이라고 한다. 제철이라 구매한 것은 아니지만 시기가 맞아 정말 다행인 것 같다. 반건조 간재미를 사서 간재미찜으로 해서 먹기로 결정하고 주말에 배송으로 받았다. 간재미 1kg 2만 5천원 크고 작은 게 3마리가 들어 있었다. 간재미를 찔 때, 찜통 바닥에 양파 또는 배추 등 야채들을 깔고 쪄주면 좋다고 해서 깔았다. 반건조한 간재미를 겉과 속을 닦으려고 손을 대는 순간, 어딘가에 찔려서 피 봤다. 꼭 고무장갑을 끼고 세척을 하시길.. 봉변을 당하고 장갑을 끼고 구석구석 닦았다. 간재미찜 양념은 고추가루, 간장, 미림, 참기름, 다진마늘, 청양고추 등을 넣었다. 이 양념은 맛없을 수 없으니까~ ㅎㅎ 와~! ..

수원 인계동 맛집 유치회관에서 선지국밥 후루룩

예전에 유치회관 자주 왔었는데 대기시간이 생기면서 끊었다. ㅎ 줄 서서 먹는 걸 워낙에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다. 갑자기 유치회관의 선지국밥이 너무 먹고 싶어서 대기시간이야 이젠 참을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갔는데? 웬걸 대기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기분 좋게 들어갔다. 진짜 오랜만에 왔다. 밖에서 봤을때 대기하는 사람은 없어도 사람은 많았다. 선지국밥에 함께 먹는 배추김치, 깍두기, 무생채, 그리고 양념 및 다진고추 사람이 진짜 많이 들어오고 나가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힘들듯 하다. 저거 매일 닦고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데 말이다. 국밥과 먹을 반찬을 하나씩 먹어봤다. 매번 느끼지만 나는 새코롬한 무생채가 맛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절대 이길 수 없는 맛이다. 국밥 만원~ 여기만 그런 거 아니..

수원 삼겹살 맛집 ㅡ 영통 급속냉동 삼겹살 냉삼집과 왕가 탕후루

내 주위엔 냉동 삼겹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왜 생삼겹을 두고 냉동 삼겹살을 먹지? 속으로만 생각을 했지~ 고기는 쌈에 싸서 맛난 반찬 하나만 있어도 똑같다고 생각하기에 냉삼겹을 찾아 영통으로 갔다. 요즘 주변에서 냉삼냉삼거려서 대체 왜 냉삼을 찾나 싶었다. 그냥 냉동실에 들어간 삼겹살 아닌가? 근데 냉삼집은 급랭 삼겹살로 다른 냉동삼겹이랑 다르다고 해서 얼마나 다른가 가봄!! 구름광장 지나 직진을 하면 오른쪽에 그냥 바로 냉삼집이 보인다. 급랭 삼겹살 200g 9천9백원, 2인분 시키고~ 소주, 맥주 시켜 시원한 소맥 한잔 하며 기다리기!! 헉! 신동엽 싸인이 있었다는 걸 포스팅하면서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판에 불을 달구고 반찬이 나오면? 급랭 삼겹살이 나온다. 지금까지 봐 온 ..

오산 오일장, 오색시장 대흥식당에서 돼지국밥 줄서서 먹어보기

오산 오색시장 오일장(3일, 8일)이 유명하다 들어서 갔다. 뭐가 유명한지는 모르나 그냥 유명하다고 하니까~ 드라이브 삼아 갔던 것이다. 오일장은 장터국밥, 소머리국밥을 꼭 먹어야 한다고 들어서 어디가 맛있을까? 검색을 해봤는데 국밥보다 칼국수가 맛있다고 들어 칼국수를 먹기로 했었다. 오색시장 중앙에 자리 잡은 광명 홍두깨 칼국수는 맛집이라고 했다. 그래서 주차를 하고 갔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고 먹고 싶은 생각이 뚝~ 칼국수야~ 다음에 보자!! ㅎㅎ 그래서 걸어 다니다가 마음에 드는 집으로 들어가기로 했던 곳이? 돼지국밥으로 유명하다는 대흥식당! 여기도 줄을 서서 기다리지만 줄이 짧았다. 식당 내부에는 손님이 가득했지만 기다리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그냥 국밥을 먹기로 했다. 자리를 잡으면 ..

인계동 24시간 영업 시루향기에서 전주식 콩나물국밥으로 해장

어릴 때 엄마가 해주시던 콩나물국이 생각나면 시루향기에 가서 콩나물국밥을 먹고 온다. 콩나물국밥이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 시루향기를 다녀오고 생각이 달라지긴 했다. 예전에 시루향기가 주차하기 힘들어서 가기 힘들었는데 혹시나 싶어서 가보니 주차할 곳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시루향기 육수는 콩나물, 북어, 새우, 멸치, 무 다시마 등의 천연재료와 매장에서 직접 공들여 끓여 우려낸 전통 수제육수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나의 입맛엔 시루향기가 딱이다. 시루향기 오징어젓갈을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젓갈보다는 깻잎장이 더 맛있었다. 깍두기는 아직 덜 익어서 아쉬웠지만 익으면 딱 맛있을 듯~ 보통은 계란에 콩나물 국물을 부어서 후루룩 마시지만, 해장을 하는 날에는 계란을 국밥에 넣는다. 콩나물을 김에 싸서..

용인 기흥 맛집, 백청우칼국수에서 해물넣고 끓인 칼국수에 해장하다

금요일에 기분 좋게 한잔을 하게 되면 토요일에 밀토랑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다. 그런데 어제는 백청우 칼국수에 가서 해물 칼국수를 먹고 왔다. 주소 - 경기 용인시 기흥구 흥덕2로65번길 1-5 1층 전화번호 - 031-216-2005 인계동에도 있고 영통에도 있는데 인계동은 이미 멀고, 영통은 주차가 쉽지 않다. 그런데 흥덕은 건물 뒤편에 주차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갔는데? 건물 앞에 주차를 하기는 쉽지 않고, 도로와 인도에 걸쳐 주차를 했다. 항상 해물 칼국수만 먹어봐 해물 만두전골은 먹어 본 적이 없다. 다음엔 꼭 만두전골을 먹어보는 걸로~ ㅎㅎ우리는 해물 칼국수 2인을 시켰고, 추가로 수제비사리를 먹기로 했었는데? 양이 많아서 수제비사리를 먹지 못했다. 다음엔 배가 터져도 먹어 보는 걸로~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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