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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맛집] 광교 맛집 초밥뷔페 '스시오 블랙컨테이너' 솔직한 후기

청갤 2016. 5. 1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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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까칠한 키네시아입니다.

올리는 포스팅이 실패한 맛집이라

더욱 그런것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건 정말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일뿐!

 

원래는 회사 주임님이 먼저 다녀오시고 느낌을 말해주셨어요.

주임님의 입맛에는 별로였다고...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다를꺼라 생각을 해서

비가 주륵주륵 내림에도 불구하고 갔습니다.

 

 

블랙엔 화이트 간판은 왠지 이쁘네요.

입구에 들어선 순간

음.... 왠지 별로일거 같다는 생각이..

솔직히 블로그에 올라온 초밥을 보고 가고 싶었어요.

 

 

샐러드바를 제외하고 지금 보이는 곳에 음식뿐!!

아~

다른곳과 비교가 되는군요.

그래도 마카롱이 있어서 조금은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었죠?

 

 

총 4줄이라고 해야할까요?

U자 모양으로 주방이 중간이고 

주방을 거쳐 앞에 보이는 라인이랑 연결되어 돌아가면서 회전이 되요.

 

 

지금 이 사진에 있는 초밥이 전부라면

믿으겠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는 솔직히 타코와사비초밥만 있어도

이렇게 화가 나지 않을건데

새우장초밥도 없고

제가 블로그에서 봤던 초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샐러드만 먹으려고 가져왔어요.

애플망고, 망고, 키위처럼 씨있는 열대과일 이름이 생각이 안남.

지금 보이는 샐러드 중

참외, 감귤 샐러드 빼고

무맛이더라고요.

연어샐러드 있었는데 그건 비려서  한번 먹고 말았어요.

게살샐러드? 그건 맛있더라고요

 

 

마카롱...  ㅡ/,.ㅡ

대체 이건 어떻게 만들었길래..

이런 맛이 날까요?

저 어릴적 생크림도 아닌 케이크 위에 올라온 모형..

그 맛이예요.

마카롱은 샹큼한 맛이 나는데..

이게 정말 실망...  ㅜ.ㅜ

 

 

]

 

 

마카롱 먹고 일어서려는데

갑자기 타코와사비를 얹은 초밥이 나오네요.

더 빨리 갔으면 먹지도 못했을....

아~ 갑자기 짜증이..

ㅜ.ㅜ

3접시 먹고 왔습니다.

주말에 디너요금을 받는데

오전, 오후 같은 메뉴가 나올꺼라 생각을 했는데

아닌가 보네요.

나올때쯤 시간이 5시30분정도 된거 같거든요.

 

 

 

제가 먹은 접시는 9접시!!

사진은 타코와사비를 빼고 찍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제가 대식가거든요.

근데 정말 먹을게 없었어요.

 

저는 저 금액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쿠우쿠우가 훨씬나요.

거기서거기겠지만.. 그래도 쿠우쿠우가..

아니면 입만 고급일까요?

 

저희 앞자리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초밥먹으면서 완전 맛있다고 하던데..

아~ 내 입은 그리 고급이 아닌걸로 아는데..

 

입맛이 다르니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타코와사비는 맛있어요.

많이 먹지 못해서 아쉬울뿐입니다.

 

가시기 전에 참고하세요~!!

초밥이랑 디저트류, 그리고 몇 가지의 고기류와 볶음우동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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