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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맛집 인계동 맛집, 양고기전문 히바치에 다녀왔어염!

청갤 2016. 5. 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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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인계동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양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친구의 추천으로 양숯불구이집 히바치를 다녀왔어요.

양고기맛집이라며~

 

솔직히 양고기는 특유의 냄새때문에

꺼려졌는데요.

친구가 먹고 싶다고 조르는 통에 그냥 따라 갔어요.

 

 

어라?

전에 국수전점이었던 걸로 아는데

양고기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바뀌었네요.

 

 

참치집처럼 빙 둘러서 앉을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분위기 나쁘지 않아요.

저희가 들어갈 당시엔 손님이 없었어요.

손님이 많지 않으면 잘 안 들어가는 편인데

친구가 먹어봤다니 믿고 먹어 보기로 했슴당!!

 

 

보이시나요?

와~ 손님들의 옷을 걸어 놓을 수 있는 공간!!

비밀봉지에 넣어 가게 바닥에 두지 않아도 되니

아주 좋아요.

 뭔가 대접을 받는 느낌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매운고추를 간장소스에 넣어서 양고기를 그 소소에 찍어 먹는건데

술이 한 잔 들어간 상태라 찍지 못했네요.

ㅜ.ㅜ

히바치가 2차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신선해 보이죠?

이때까지만 해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양고기는 절대 그 특유한 냄새가 안날수 없으니까요.

 

 

 

 

완전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어요.

구워진 것만 보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양고기기름에 젹셔진 상태로 야채들이 구워지는데

그 야채랑 고기랑 양념소스에 찍고

매운고추를 하나이상을 얹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양고기의 특유의 냄새 절대 나지 않아요.

인계동 맛집 하나 더 추가요~ !!

 

다른데선 그 냄새때문에 향이 강한 향신료를 찍어서 먹는데요.

여긴 아니에요.

그냥 먹어도 맛이 있어요.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사장님 왈!

 

어린 양이라서 냄새가 나지 않아요~

아주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양갈비 1인분에 18,000원이였고요.

양등심 1인분에 22,000원이예요.

역시 술을 마시니 메뉴 사진도 안 찍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기를 다 먹고 술이 남아서

히바치오뎅탕도 시킴!!

이거 완전 맛있어요.

역시 소주엔 오뎅탕!!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분 좋게 아주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친구가 생일선물이라고 사준!!

양고기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왔답니다.

 

 

 

나혜석거리에 있고

찾기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맛있는 양고기 드시러 가보셔욘~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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