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는 매년마다 부모님께서 키우는 작물 중 하나라 옥수수를 냉동실에 보관해 자주 먹고 있고 있다. 손이 많이 가지 않지만 매년 수확 양이 많아 부모님께서 매우 좋아하신다.
옥수수의 효능과 영양성분에는 비타민 B1, B2, E와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고 칼륨 성분이 있어 나트륨의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옥수수의 씨눈에는 리놀레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적이다.
시골에 살면~ 자급자족은 선택!!
원하는 작물을 심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시골이 좋다! 하지만 나는 도시에서 살고 부모님께서 시골에 산다. ㅎㅎ
부모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작물 중에서 제일 키우기 쉬운 것은 옥수수라는 점!! 옥수수를 너무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옥수수는 매년마다 듬뿍 키워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옥수수 씨앗만 있다면 파종해서 놀고 텃밭에 심기만 하면 끝!! 옥수수는 손이 많이 가질 않으니 우리 부모님께 사랑받는 작물이다. 이번에는 보라색 옥수수, 자색 옥수수를 심어 수확을 했다.
옥수수는 껍질을 벗겨서 옥수수수염과 따로 분리한다.
옥수수는 삶고 옥수수수염은 건조기에 돌려서 옥수수수염차를 우려서 마신다.
아주 이쁘게 보라색 물이 든 옥수수!!
껍질을 벗길 때 수염이 완벽하게 처리가 되지 않는다. 아버지는 옥수수를 처음으로 수확할 때 한 개씩은 꼭 생으로 드신다. 초당옥수수는 생으로 먹으면 맛있지만 일반 옥수수는 비리다고 한다. 근데 아버지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다고 하시니 생으로 먹을 때 비릴 수 있고 혹여 예민한 사람은 먹는 것을 조심해야 할 듯싶다.
큰 솥에 물을 가득 넣고 옥수수도 가득 넣는다.
엄마는 뉴슈가와 소금을 넣는다고 했다. 아버지는 단맛이 좋다고 하셔서 많이 넣길 바라셨는데 엄마는 내가 인위적인 단맛을 싫다고 말하니 각각 1작은술만 넣으셨다. ㅋㅋㅋㅋㅋ
팔팔 끓기 시작하고 옥수수를 식히기 위해 빼둔다.
물이 끓기 시작하고 10~ 20분 정도 삶았다. 옥수수 익으면 색감이 흐려져 이쁘진 않았다. 살짝 식었을 때 1개를 먹었더니 쫄깃쫄깃 맛있었다.
옥수수가 식으면 옥수수의 알을 하나씩 떼어낸다.
왜? 냉동보관을 하기 위해서~ 하나씩 떼어서 보관을 하면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먹으면 된다. 또 옥수수밥을 해서 먹을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단지 불편한 것은 처음에 옥수수 알을 다 떼어내는 것이 쉽지 않다. 찰옥수수라서 손가락에 붙어 다 식은 후 떼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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