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숲 제품은 예전에 컬러트리트먼트 제품을 자주 사용했었다. 당시 밝은 갈색으로 기분전환을 하고 싶으면 색상만 골라서 그 긴 머리에 제품을 덕지덕지 발라 2주간 기분전환을 했었더랬지?
펌을 하고 드라이 사용은 하지 않아 열손상은 없었는데 엉킴때문에 약간이 손상이 생겨서 단백질 효과 2주 이상이 유지된다는 퍼플제이 워터글로우 제품을 구매했다. 이쪽 라인 샴푸는 효과를 보지 못해 망설였는데 올리브영에서 살짝 사용해보고 구매했다.
헤어 글레이즈 찾다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워터글로우를 구매했다. 보통 글레이즈는 사용 후 씻어내야 하나, 워터글로우는 헤어 에센스처럼 사용해도 되니 더 편할 것 같은 이유에서다. 요즘은 글레이즈로 나온 제품들이 트리트먼트 효과까지 포함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될 문제였겠지만 말이다. ㅎ
약간 젖은 모발에 적당량을 부드럽게 발라주면 되고 완전히 건조된 모방에는 극소량만 사용해야 함.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가꿔주며 엠버의 잔향이 오래도록 지속이 된다고 함.
제품을 구매하고 집에 바로 와서 사용해봤다. 완전히 건조된 모발에는 분명 극소량만 사용하라고 했는데 나는 너무 많이~~ 사용했던 거지?? ㅎㅎ 그래서 부분적으로 떡진 느낌은 있어 식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나가려고 머리를 감고 젖은 상태에서 바른 후에 툭툭 털었는데 이 정도의 느낌
웃을 갈아입고 약한 바람으로 말렸는데도 컬이 풀리진 않았다. 완전히 말리진 않았지만 젖은 느낌이 없을 정도?? 떡진 느낌의 컬링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말린 상태에서 굵은 웨이브로 유지되었다. 하지만 머리를 자주 만지면 컬은 사라진다. 왁스처럼 완전히 컬을 잡아주는 게 아니다.
반머리하고 다시 컬을 살리고 싶으면 소량의 사용해서 돌돌 말아서 손으로 쥐고 있다가 툭~ 내려놓으면 다시 컬이 만들어진다. 부시시했던 머리카락이 윤기 있는 웨이브로 살아난다. 웨이브가 있는 머리 스타일만 가능하다. 향은 진짜 은은하게 오래간다. 그 점도 아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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