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본방사수
아~~~~주 잘하는 있는 1인입니다.
월, 화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진 도적
17회 보셨나요?
저는 두가지 포인트로
흥미로워졌는데요?
그거슨??
조선판 베스트 프랜?
심희섭과 박은석!!
아모개의 식구들을
암흑속에 살게 했던 조참봉!!
그자의 식구들이라면
이가 갈리도록 미워하고 저주했죠.
길현의 정체를 모르고 박하성인줄 아는..
두 모자는 심희섭 앞에서
아모개의 식구들의 이야기를
아무렇게 않게 이야기를 합니다.
" 우리집 종놈들때문에 아주 치가 떨린다!"
역적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람의 지위엔
높고 낮음이 있지만 인격에는 없다.
높은 사람일지라도
인격이 귀한 것은 아니라는..
신분이 높다해서
귀한 사람 취급을 받고
악행에 대한 평등이 없는 세상.
참~ 더러운 세상!!
자신이 가깝게 지내던 박은수가
조참봉의 아들이라걸 알았고
그들과 한 밥상에서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고 그들이 말하는
아랫것들의 이야기를 듣자니
구역질이 나고 속이 뒤틀리는 심희섭.
누구도 천민으로 태어나길 원하지 않죠.
동물만도 못한 취급을 받고 싶었을까요?
천하다 말하는 신분으로
누가 태어나고 싶었을까요?
그들이 눈앞에 있으니
당장이라도 죽이고 싶었겠지만
후일을 위해서 길현은 참고 받아들입니다.
김지석을 무서워하는 대신들.
홍길현은 연산군의 원하는 말을
개의치 않고 말합니다.
사탕발림이나 하는 신하보다
임금이 뭐라 할지라도
소신을 밝히고 임금에게 도움이 주는
신하가 되려는 거죠.
길현은 옳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생각과
사람이라면 겪지 말아야 할 일을
뒤를 생각하지 않고
소신을 밝히는 강단이 있죠.
윤균상의 뒤를 따라 다니며
뒤를 캐기 시작하는 김정현.
길동이의 여인이라고
생각하는 가령의 뒤를 쫓기 시작하죠?
설마 길동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여자를 상대로 그 더러운 짓을
벌이려고 하니? 우리 그러진 말자~
눈치가 빠른 채수빈.
누군가 따라다니는걸 느끼고는
돌을 집어서 협박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령을 볼때마다 느끼는데
정말 겁이 없는 캐릭터에요.
길동이에게는 녹수보다는
가령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대차지만 현모양처인 우리 남편의 스타일?
풉~ ㅋㅋㅋㅋㅋㅋ 난 아닌데... - -^
완전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가령의 행동에 헛웃음이 나오는 모리.
그녀를 보며 웃으면서 말하죠.
" 특이한 계집이군~"
처음으로 밝은 모습으로
웃었던 모습을 보여줬죠.
지금까지 봐왔던 여성과 달랐던 거죠.
작디 작은 몸으로 김정현을 죽이겠다고
오빠를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을 하죠.
이 장면으로 든 생각은??
이 둘의 뭔가 연결이 되어 있다는 생각이..
뭐~ 숨겨진 오빠라든지..
연인을 사랑하는 남자의 느낌보다는
왠지 지켜주고 싶다라는
보호자 느낌을 받았다고 할까?
모리가 충원군 밑으로 들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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