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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오이지무침과 고추장으로 만든 두가지 버전

청갤 2022. 4. 2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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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없이 만든 오이지는 물을 넣지 않아서 그럴까?

2년을 넘게 보관을 해도 하얀 곰팡이가 전혀 생기지 않았다. 보관은 일반 냉장고로 보관을 했는데도 말이다. 처음엔 지인이 만들어서 맛만 보라고 주었지만 이제는 나도 만들어 무쳐서 먹는다. 보통 시원하게 먹기 위해 물만 넣고 먹는다고 하는데 난 아직까지 그렇게 먹어본 적은 없다.

 

물없이 만든 오이지로 무침 만들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물없이 만든 오이지로 무침 만들기.

소금(천일염), 식초, 설탕 종이컵으로 1컵씩 오이는 10개 물없이 만드는 오이지. 제가 만든 게 아니라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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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의 상태마다 다르겠지만 오이 10개를 통에 넣고 천일염, 식초, 설탕을 종이컵으로 각각 1컵씩 넣고 실온에 둔 상태로 하루에 한 번씩 위치를 바꿔주면서 4~5일 정도 숙성을 시키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는데 중간에 파란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면서 위치를 바꿔줘야 한다.

 

오이를 2개 썰어서 짠맛과 새콤한 맛을 약간 빼기 위해서 30분 정도 물에 담가 둔다.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매실액기스 1큰술
요리당 2큰술
참기름 반 큰술

 

양념장은 미리 섞어두고 물기를 꽉~ 짠 후에 오이지와 섞으면 된다!!

 

 

다음엔 고춧가루로만 만들어 빨간 오이지무침은 어떤 버전이 맛있는지 확인을 해봐야겠다. 

 


하얀 오이지무침은 참기름과 올리고당만 들어간다. 하지만 색감을 위해서 단맛을 내는 스위티 파프리카를 넣기로 했다. ㅎ 오이지를 3개 썰어서 동일하게 물에 30분간 담가 둔다.

 

파프리카를 작은 깍둑썰기로 썰고 오이지는 물끼를 꽉 짜서 참기름 1큰술과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버무리 버무리 하고 먹으면 끝~!! 오이지는 얇게 썰면 더 짧게 물에 담가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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