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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트리트먼트 추천, 드라이 열로 컬이 살아나는 케라시스 히트액티브

청갤 2022. 1. 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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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곱슬이라 한번 펌을 하면 잘 풀리지 않는다. 그래서 자르지 않는 이상 웨이브 컬만 잘 관리하면 처음과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3개월 전에 젤리펌을 했는데 현재, 뿌리 부분은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컬이 많이 풀리지 않아 컬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제품을 찾다 정착한 제품이 케라시스 히트액티브, 바르는 웨이브 스타일링 트리트먼트!!

 

헹구지 않고 바르는 컬링 트리트먼트, 드라이 열로 살아나는 머리결!

230도 열 보호 케어, 열로 영양 흡수!!

 

지금까지 사용했던 열 보호 제품은 사용 후 머릿결을 끈적한 촉감으로 만들고 머리를 감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또, 꾸덕한 그 느낌 때문에 컬이 원하는 느낌대로 연출되지 않아 마음에 들지 않아 제대로 사용을 못했는데 제품을 이 제품은 끈적이지 않은 것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뒷면에 쓰인 효과는 단백질 7종 함유로 풍부한 영양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거 사용하고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데도 손상이 되었다는 느낌보다 머릿결이 반짝거리는 느낌을 더 받아 좋았다.

 

 

소프트한 제형이라 바르기 쉽다. 머리를 뒤집어 한번 저 정도의 양으로 뒤쪽에 바르고 뒤집은 상태로 뒷면만 살짝 말리고 정수리 쪽은 바짝 말린다. 그리고 정면에서 머리를 정돈한 뒤에 왼쪽, 오른쪽 다시 한번 저 정도 바른다. 하지만 꾸덕한 느낌이 없다.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말리면 컬이 살아나지만 바르지 않고 말리면 웨이브는 없어지고 머리만 부스스해지니 확실히 다르다.

 

 

젖은 머리에 사용

 

웨이브의 컬링이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제품을 바르고 뜨거운 바람을 솔솔 가해주면서 말려도 컬이 이쁘게 나오고, 제품을 바르고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건조되어도 컬이 탱글탱글 이쁘게 생긴다. 하지만 요즘 머리를 말리지 않으면 너무 추워서 나는 물기를 최소한으로 말리고 있다.

 

 

완전 건조된 상태에서 사용

 

주말 오전에 머리를 감고 집에서 빈둥빈둥거리다 잠깐의 약속으로 나가야 할 때 나는 다시 머리를 감지 않는다. 머리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바르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되니까~!!

앞서 말했듯이 소프트한 제형이라 원하는 만큼 제품을 짜서 바르고 주먹 안에 컬을 만들어 30초 정도 쥐고 다시 펴면 컬이 생긴다. 나는 숱이 많기 때문에 제품을 많이 사용해도 되지만 숱이 적다면 조절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뭐~ 드라이기 열을 가해서 말려도 되나, 시간이 지나면 머리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웨이브는 꼭 젖은 느낌으로 유지해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 제품을 사용하면 안 된다. 이 제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연출하는 제품이니까~ 나는 웨이브를 유지하는 동안엔 이 제품은 꼭 사용할 예정이다. 딱 나한테 맞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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