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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고기집 머내삽겹살, 차돌박이도 고고!!

청갤 2021. 11. 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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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돌삼겹살 머내.

여긴 언제 가도 실망을 하지 않는 곳이다. 예전에 많이 갔었는데 시간제한이 생겨서 못 갔는데 시간제한이 풀려서 맘 놓고 가고 있다. 아주 오랜만이다.

 

영통에서 일할 때 영통지점에 회식을 가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인계동은 누가 삼겹살 맛집에서 밥 사 준다고 나갔던 곳이다. 영통은 회식으로 갔던 곳이라 정신이 없어서 맛이 기억이 안 난다.

 

 

고기 종류는 삼겹살과 차돌박이 많지 않아도 맛있으니까 괜찮다.

 

 

기본찬은 양파장아찌, 양배추샐러드, 맛있는 겉절이, 고기와 함께 구워 먹는 신김치와 무생채, 파절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무생채는 구워서 먹는 게 맛있는 것 같다. 파절이도 생으로 먹다가 구워 먹으면 더 맛있다.

 

 

돌판에 구워 먹는 삼겹살, 두툼한 고기를 구워 적당히 잘라주고 구운 김치랑 먹으면 맛있다.

 

고기를 굽다 보면 선지 해장국이 나온다. 이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든다. 삼겹살엔 소주를 마시기 때문에 탕이 있으면 든든하다. 우거지도 선지도 듬뿍 들어 있다.

 

 

차돌박이를 시키면 색다른 콩나물무침이 나오는데 콩나물무침을 구워서 차돌박이에 싸서 먹어도 맛있다. 삼겹살을 먹다가 색다른 고기를 먹고 싶으면 차돌박이를 먹어도 좋다.

 

머내를 가면 볶음밥은 항상 먹었는데 차돌박이를 먹어서 볶음밥은 먹지 못했다. 삼겹살이 생각남변 언제든 가게 될 것 같다. 이제는 제한시간이 12시까지로 되었으나 부담이 없어졌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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