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습한 날씨는 싫어하지만 저는 유독 더 싫어합니다. 남들은 느끼지 못하는데 유독 습함을 민감하게 받아들이거든요. 그리하여 장마철을 대비하여 제습기 구매를 했어요. 또 빨래가 더디게 마르고 물냄새가 심하게 나는 이유도 있으니 더더욱 구매를 하고 싶었는데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던 우리집 고객님은.. 시큰둥~ 했었는데 당신의 빨래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니 신속하게 위닉스 제습기를 구매해주셨네요. ㅎㅎㅎㅎㅎㅎ쿠팡에서 저렴하게~?
위닉스 제품으로 2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구입했답니다. 예전에도 제습기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제습기가 엄청난 열을 발생하면서 방안의 온도 높게 만들었어요. 당시에 살던 집에 엄청난 습기로 1시간도 틀지 않으면 습해서 살 수 없었거든요. 그때의 여파인지 요즘은 남들은 느끼지도 못하는 습도를 느끼면서 연신 습하다고 말을 하고 다녔더랬죠. 역시 제습기를 사용하면 오늘처럼 미친듯이 비가 오는 날엔 뽀송한 느낌을 느낄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8리터짜리로 사용을 했는데요. 주위에서 너무 작은거 사지 않았냐고 물으시는데 일부러 자주 비워주려고 이걸로 구매를 했어요. 오랫동안 비우지 않으면 물이끼 생기니 작은용량을 사용해야 자주 비워줄 것 같았거든요. ㅎㅎㅎㅎ 나는 날 너무 잘 알기에~ 분면 오랫동안 버리 않았을꼬야~
오늘처럼 무진장 습한날에는 3시간 정도 사용을 하면 저 정도의 물이 생깁니다. 성능이 아주 좋음을 바로 느낄수 있는거죵?? 전자 제품 비싸서 사기 엄두도 나질 않고 또 구매후 A/S 부분이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 어떤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지 상당히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제습기의 경우에는 관리만 잘하면 크게 불량증상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내 기준에~ 요즘은 제품도 뽑기를 잘해야 한다는 사실을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핸드폰은 뽑기를 못하는데 전자제품은 잘하고 있죠. ㅋ
사용방법도 복잡하지 않아요. 전원 버튼과 터보, 약풍운전이 있고 꺼짐 예약도 가능해서 설정만 해놓으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머리쓰면서 사용할 일이 없으니 완전 간편해요. 또, 요즘의 날씨엔 온도 낮아지는 일이 없으니 제상운전이 가동될 일은 없을텐데요.
온도가 낮아서 제습기 안쪽으로 낮은 온도가 유입되면서 내부 온도도 낮아지면서 냉각기 표면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이슬이 맺혀 성에가 생기는데요. 이럴때 제상운전이 강제로 동작이 되어 성에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에어컨 그리고 냉장고의 경우도 제상기능이 있는데요. 이럴땐 고장이 아니니깐 손대지 마시고 그대로 두시길 바래요.
저는 제품사용후에 꼭 물을 비워버리고 물받이 통을 말려줍니다. 기온이 높기 때문에 오랜기간 동안 물을 비워주지 않으면 안쪽 물이끼가 생기고 물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뒤쪽에 있는 필터 청소도 2주에 한번씩 세척을 해주고 있어요. 사용시 물과 관련된 모든 제품은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강박적으로 관리를 해주고 있어요.
이쪽에서 물이 떨어지는데요. 물통을 분리후 안쪽에 있는 물까지 싹~ 빼주고 있어요. 고여 있으면 냄새가 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물기제거는 필수적으로 해주고 있어요. 습관을 들이면 전혀 번거롭지 않은 일입니다. ㅎㅎ
전원을 끄고 바로 물통을 분리하면 잔수가 떨어지는데요. 쓰여진 대로 불량증상이 아니니 걱정마세요. 잠깐동안 빠지고 그 이후에는 빠지지 않으니 닦아주면 된답니다.
물이 가득 차면 물통을 비우라고 빨간불이 켜집니다. 이때는 물을 비워주면 되는데요. 전원을 끄며 물통을 비워주시고 켜진 상태에서는 분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처음에 몇번은 켜진 상태에서 비웠... ㅎㅎ 그 후로 완전히 꺼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몇초 대기후 분리를 하고 있닥~!! 기계완전 잠들때까지~ ^^ 장마철 뽀송한 느낌적인 느낌~ 아주 좋아!! 저렴한 비용으로 뽀송뽀송한 느낌을 느낄수 있는 제습기 꼭 사용해보시길 바래요. 어떤 브랜드이든 제습기 꼭 사용해야 함~^^
위닉스 고객센터 : 1544-5081
월요일~금요일 : 09:00~ 18:00
토요일 : 09:00~17:00(일요일,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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