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박서준과 박민영 주연!

 

초등학교때부터 만화광이란 소리를 들었죠. 장르는 순정만 좋아하시만 나이를 한살한살 듦에 장르가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요즘 즐겨보는 웹툰 중에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나만의 순위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이죠. 평소에 드라마의 경우 tvN의 작품은 믿고 보는데 요번에 그 좋아하는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예고편을 보면서 놀라면서 출연진을 보고 약간 갸우뚱~?

 

 

 

 

소설로 먼저 나왔고 웹툰으로 나왔다는데 일단 내가 생각하는 캐릭터와 조금 싱크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나봐요. 평소에 박서준씨와 박민영씨를 좋아하긴 하지만 평소에 맡아왔던 캐릭터들이 아무래도 내가 생각했던 비주얼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뭐~ 연기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면 더할나위 없죠. 뭐~ 내가 제작자도 아닌데..

 

 

 

 

 

이번에 꼭 본방사수를 해야할 듯.. 얼마나 같은 느낌으로 소화를 해내셨을지 너무 궁금하거든요. 소설의 경우는 100% 개인의 생각만으로 사람의 이미지를 만들어내지만 웹툰을 보게된 이상 그 이미지가 기준이 되어 생각하게 되거든요. 그렇다 보니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으로 이 두분이 이 캐릭터에 맞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두분의 작품들을 봐왔기 때문에?? 하지만 내 판단이 전혀 다를수 있기에..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6월6일부터 첫방송이 시작되는데요. 바로바로 오늘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박준화 PD가 연출을 맡았데요. 이 드라마 내용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재미있게 봤던 작품 중에 하나였는데 오호~ 기대를 해도 될 듯 싶네요.

 

재력, 얼굴, 수완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완벽한 인간만을 사랑하는 남자 이영준(박서준) 그렇기에 본인만을 사랑하는 병적인 나르시시스트, 이를 완벽하게 뒷받침을 해주는 비서계의 명장 김미소(박민영) 이영준의 완벽함을 제대로 채워주는 그녀는 영준이 유일하게 허락하는 사람이죠.

 

9년간 이영준의 곁에서 완벽한 호흡을 맞췄지만 김미소는 퇴사를 결심하고 그 후로 벌어지는 스토리. 김미소를 좋아하면서 그 사실을 전혀 모르는 이영준, 단지 필요에 의해 곁에 두려는 것뿐이라고...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 이영준에게서 벗어나려는 김미소.. 이 둘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남자, 여자배우가 연기를 한다고 하니 꼭~ 보고말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