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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요, tvN 혼술남녀 현실을 말해주는 드라마네요.

청갤 2016. 9. 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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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을 마셔본 적 있으신가요?

2년전까지만 해도

혼술을 즐기던 사람 중

하나랍니다.


그런데 tvN에서 <혼술남녀>

라는 드라마가 시작되더라구요?




박하선의 모습 그대로!!

일이 끝나자마자 맥주 한캔~!!


일때문에 힘이 들어 지칠때 샤워후 한 잔~!!

다른이들과 마시는 술보다

혼자 마시고 싶을때가 있답니다.


보는 사람들은 참 이상하게 생각하죠??


나중에는 혼자서 맛있는 술을 마시기 위해

집에서 술을 담구기까지 했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금의 박하선의 캐릭터 재미있는 스타일이네요. 



하석진의 캐릭터를 보면

딱 저의 절친이 생각나네요.


술을 마실땐 좋은 안주와 함께

마셔야 하다는 철칙이 있어서

혼술을 하는 경우엔 혼자서 바를 간다거나

참치집 닷지에 혼자 앉아서 마셨다고 하드라구요?


저는 주로 집에서만 마셨지만

친구는 밖에서도 가리지 않았다고 하드라구요.


오호~ 대단하죠?

여자로써는 혼자서 바 or 참치집을

가기 힘들죠~^^


하석진은 딱!!

자기만의 틀을 만들어

그걸 지키면서 살아가는 남자네요.



노량진 생활은

지옥이죠?


미친듯이 공부만 해야하고

숨소리도 내지 말아야 하는 고시원.

너무 싫다~ ㅜ.ㅜ

옛날 생각나...



먹거리 하나는 짱~!!

그것 하나만 좋고

공부에 대한 압박은 ㅜ.ㅜ


정말 먹거리는 저렴하게

완전 괜찮았죠. ㅋㅋ






저도 노량진생활을 잠깐 해봐서 알죠.


정신력 강하신분들이

살아남아 당당하게 나가고

저처럼 기간을 정해두고 성공하지 못할시

과감히 포기하거나

아님 아직도 그곳에 있거나..

무서운 현실입니다.



혼자서 밥을 먹든

혼자서 술을 마시든

그런 사람들을 동정의 눈빛으로

쳐다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역으로 말해본다면?

대단하지 않을까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들!!


영화도, 밥도, 술도

항상 누군가와 해야만 한다면

시간 및 장소과 인간관계의 예절 등을 생각해야 하니

그것도 스트레스에요.


반대로 혼자서 하면 편하게 내가 원할때

뭐든 할수 있지 않나 싶어요.


제가 볼땐 앞으로 혼술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에게 시달려 사람과의 관계를

잠시라도 내려놓고 싶은 상황이

현실에서는 아주 많으니까요.

ㅜ.ㅜ


현실이 그러니 어쩔수 없지요.

그러는 의미에서

이 드라마 챙겨봐야겠네요.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 밤 11시

tvN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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