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꾼 김정호, 백성을 위한 길을 열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기대작..

오랜만의 차승원씨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네요.

대동여지도를 만드신 김정호.

차승원이 연기하는 김정호

어떤 인물인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겠네요.

강우석 감독

차승원, 유준상 주연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 조연의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9월 7일 개봉인

차승원 주연의 대동여지도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이 아닐수 없네요.

김정호가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된 이유?

알고 계셨나요?

이햐~ 역사에 관심이 없었는데요??

이런식으로도 관심이 생기네요.

김정호의 아버지는 잘못된 지도로 인해

산속에서 고립돼 사망했다고 해요.

그런 사정이 있다보니

제대로된 지도를 만들겠다는

일념하에 지도에 미쳐 있었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보이지 않는 인성은 개인적인 판단에만 의존하죠?

그 개인적인 판단에

차승원씨는 좋은 사람이라는 결론이죠~??

뭐~ 제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지만요.

차승원씨의 작품 중 보았던 작품을 보니?

최근에 봤던 영화는 사극을 배경으로 한 작품만을 봤다는 것을

지금에야 알았네요?

<혈의 누><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캐릭터를 보면

지금까지도 기억속에 남는

강한캐릭터였다면

이번의 영화에서는 정적인 인성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를 하게 되는데요.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만 보다가

김정호는 어떠한 인물로 연기를 하실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요즘에 삼시세끼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출연 연기자들의 먹는 즐거움을 주고 계시는 차줌마~!!

원숙한 연기로 김정호를

차승원씨의 색깔로 담아낼수 있길 바라며 

많은 기대를 해보아요.

흥선대원군 역을 맡은 유준상.

흥선대원군.

고종황제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

아들은 앞세워 자신이 원하는 권력을 휘두리고 있었죠?

하지만 고종은 자신이 왕인 이 나라를 직접 다스리고 싶었고

강력한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했죠.

흥선대원군은 성인으로 성장한 아들에게

10년간 휘두르던 권력을 넘겨주지 않으려 했고

고종 내외는 권력을 되찾기 위해 세력을 키웠고

고종은 친정을 선포하여

흥선대원군은 원치 않는 정계 은퇴를 했다고 해요.

유준상씨의 작품을 보면

심오한 내용의 작품을 많이 출연하셨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전문가가 아니니

작품성을 논한다거나

그런 입장이 아니지요?

상업적인 내용만을 다룬

영화만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작품을 고르시며

연기를 하신걸 보니

유준상씨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조각장이 바우역을 맡은 김인권씨.

조각장이인 바우는

김정호를 도와 대동여지도를

목판으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김정호의 딸 순실(남지현)과의 사랑도 만들어 가고 있는거죠~!!

잇힝~!! 러브러브네요.

유쾌한 캐릭터로 연기를 하신 김인권씨.

아직까지는 그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는건 사실인데요.

간간히 임펙트있는 캐릭터로도

연기를 하셨습니다.

2014년 찍은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보지 못했는데

살짝 내용을 보니 기대가 되는 작품인지라

조만간에 봐야겠다는 생각이 되네요.

김정호의 딸 순실역을 맡은 남지현

남지현씨의 연기를 처음 본건.

선덕여왕이었습니다.

사극을 좋아하지 않는 저를 사극의 길로

인도를 해줬다고 할까요?

덕만공주의 아역을 맡았드랬죠?

정말 연기를 어쩜 그리도 잘하는지..

그리고 최근에 본 영화 <터널>

터널에 하정우씨가 갇히고

얼마후에 다른 사람도 갇힌걸 알게 되면서

먼지구덩이 속에서도 남지현씨라는 알게 되었어요.

자꾸 옆구리가 아프다고 해서

뭔가가 관통되었을거란걸 예상했지만

역시나 죽었을때 하정우씨가 확인을 하니

옆구리에 철근이 관통하였더라구요.

정말 많이 컸네요. ㅎㅎ

저는 저만 나이 먹는다고 생각을 하네요.

리뷰도 아닌 것이

참 말이 많았죠?

하루종일 하라면 할 기세..ㅎㅎ

좋아하는 배우들,

호기심을 가지게된 배우

어떤 그림을 그리실지

매우 기대가 되는 영화랍니다.

예매~!!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