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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해솔길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청갤 2016. 8. 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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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가을이네요.

그렇게 더웠던 여름날씨는 싹 사라졌어요.

어제 드라이브로 대부해솔길에 있는

펜션마을에 다녀왔는데요.


하늘이 높아서 한번 찍어봤답니다.



이쁜 펜션들이 많았는데

하늘만 찍어봤지요.

너무 이쁘죠?

구름이 뭉게뭉게

파란 하늘에 솜사탕같은 구름~^^




바다에 물이 빠진 상태예요.

생각을 해보니 여긴 항상 물이 빠졌을때만 와봤네요.

빠지지  않은 상태보기가 어려울지 모르겠지만요.

ㅎㅎㅎㅎㅎ



저멀리 배?

덩그라니 세워져 있더라구요?

물이 들어와도 깊지는 않을것 같은데..

바닷물이 없으니 확인불가~!!

사진으론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하늘이 정말 높았답니다.






가을 하늘이 높다는 말은 들었는데

완전 공감~^^



저는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는 사람도 아닌데

얼마나 이뻤으면...

완전 작품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잘 찍는게 아니고

그냥 어딜 찍어도 이쁜 사진이 나왔어요.



반대쪽은 전에 칼국수 먹었던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인거 같아요.

 그쪽 바깥으로 나가면 갯벌이 있었거든요.

날씨가 건조해서

갯벌의 표면이 다 말라버렸드라구요.

이제 건조한 피부도 관리를 해줄때가 되었네요.



그려놓은 것 같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집에 오는 길에 쌍무지개가 떴습니다.

눈으로 확인할땐 아주 선명해요.

뒤쪽에 흐릿한 무지개는 사진상으론 보이지 않네요.


갑자기 남편님 하는말..

무지개 끝을 파보면 금이 나온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말 듣고 빨리가서 금 캐오자고 했어요.


참~ 이상한 날씨..

대부도는 맑은 하늘을 유지해주는..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먹구름이 잔뜩..

소나기도 내리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서늘해진거 같네요.


갑자기 군고구마가 생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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