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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밤에 찍은 통영 거북선과 아름다운 달빛.. 낮에 찍은 그것들?

청갤 2016. 7.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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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다녀온 통영.

이제부터 통영에 자주갈 것 같습니다.

잠깐 다녀왔는지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밤에 너무 이뻐서 찍은 사진을 소개해드릴게염~

 

 

 

 

 

통영 중앙시장에 가면

거북선들이 정박되어 있어요.

처음 본 거북선인데..

밤에 조명때문에 너무 이쁘더라구요.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통영 자체가 정말 신비한 지역인게 틀림없습니다.

 

 

 

 

 

 

어떻게 찍든 사진은 이쁘게 나오지욤.

핸드폰 사진으로 찍었는데

이쁘죠? ㅎㅎ

 

구름에 가려진 달이 오묘한 기운 분위기를 만드는 밤이었습니다.

 

 

 

 

중앙시장에서 서호시장쪽으로 가다보면

각각의 배들이 잡은 고기를 한 곳에 모아두는 곳이 있는데요.

 

잠깐 들어가서 봤는데 신기하게 생긴 고기가 있네요?

주황색이고 날개랑 비슷한 지느러미를 가진..

정말 맛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서호시장에서 아주 밑으로 내려오면 주택가?

아니죠 아파트들이 모였 있는 곳이 있어요.

그곳에서 반대편을 바라보면 횟집이 엄청 많았어요.

 

별로 멀지 않아 보이는..

지금 보이는 바다 밑에 해저터널이 있다고 했는데요.

해저터널로 지나가면 앞에 보이는 횟집거리를 갈수 있다고 하네요.

 

 

 

 

통영에는 배도 많았네요.

지금이야 전곡항에서 많이 봤지만..

통영여행에서 요트도 많이 보고 신기한 배들도 많이 봤어요.

역시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

ㅎㅎㅎㅎㅎㅎㅎㅎ

 

 

 

 

 

혹시 보이실까요?

지금 보이는 물속에 치어들이 바글바글하거든요.

즈질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밝았더라도 날이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네요.   

 

 

 

 

 

 

 

지도에 보이는 금호리조트에서 한산마리나까지

걸어서 다녀왔다면 믿으시겠어요?

 

산책을 할 수 있게 해안 산책길을 잘 만들어놨어요.

무심코 길을 따라 갔다가

한산마리나까지 갔답니다.

 

 

 

 

바닷물도 아주 깨끗하고

볼거리도 아주 많았어요.

 

 

 

 

홍합처럼 생겼죠?

담치라고 부르더라구요.

우리가 먹는 것은 담치라고 했어요.

대체 뭐가 맞는 말인지..

 

 

 

 

 

바위안에 있는 징그러운건 뭔가?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삼시세끼에 나왔던 거북손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아닌가?

아무튼 보기만 해도 징그러운 건 맞습니다.

만약 거북손이라면...??

저는 못먹을거 같아요.

 

 

 

 

따개비랑 비슷하게 생긴거 같은데요.

정확한 이름은 알지 못합니다.

사진과 이름이 푯말이 있었는데도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많아서 구분이 가질 않았어요.

 

 

 

 

이때쯤이 중간쯤인 걸로 기억하는데요.

정확하지는 않아요.

아무튼 엄청나게 오랫동안 걸었던 기억은 틀림없네요.

 

 

 

 

한산마리나 호텔 & 리조트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건물입니다.

잘 꾸며진 듯 해요.

 

들어가서 구경을 하고 팠지만

난 숙박하는 사람이 아니고~

 

들어가서 화장실을 이용해봤는데요.

정말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출발은 일찍 했는데 거리가 길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말았어요.

몇 시간을 걸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중간도 못왔을 때 만보기가 만보를 걸었다고 알림이 울었으니..

되돌아 가고 싶어도 아까워서 못가고 끝까지 갔단 말이죠~

 

한산마리나를 찍고 걸어오면서 

배가 한 척 지나가는데 왠지 느낌~!! 있다...

그래서 찍은...

 

제가 금호리조트에 도착을 했을땐

아주 캄캄한 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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