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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여행, 광주 퇴촌면/ 나만의 여름나기 비법! 계곡 물놀이~!!

청갤 2016. 7. 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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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생각나는 물놀이.

여러분은 더운 여름날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보통 물놀이라면 바다 & 워터파크로 많이들 가시자나요?

 

저의 경우는 바다 & 워터파크 보다는

계곡을 더 많이 찾게 되네요.

 

2주 전에 다녀온 고기리는

핸드폰 밧데리의 방전으로 찍지 못했답니다.

 

그리하여!!

친구들과 다녀온 광주 퇴촌면 우산리에 있는 계곡을 소개해드릴께요.

 

 

 

 

 

퇴촌면에 도착해서 너무 좋은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가운데 물놀이 할 수 있는 곳.

하지만 사장님과의 협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풀어 놓은 짐을 다시 바리바리 싸서 장소를 물색했답니다.

 

정말 좋아보이죠?

 

저희는 고기랑 김치 등 온갖 술안주들을 어마어마하게 준비해왔는데.

시켜 먹을수는 있지만 해 먹을수는 없다는 말에.. 다른 음식도 시키겠다고 합의를 봤으나

어마어마한 음식값에 다른 곳으로 알아보기로 하고 저 좋은 곳을 나왔습니다.

 

 

 

아래쪽으로 다시 내려와 드리밍하우스라는 펜션에 들어가

숙박을 제외한 모든 시설을 쓰는 조건으로 아주 싸게 자리를 잡았어요.

 

바베큐장을 사용할 수 있고

샤워도 할 수 있는 조건.

 

당일치기로 온 우리들에게는 아주 좋은 조건이었죠.

 

 

 

드리밍하우스펜션이 마을 초입인거 같아요.

떡 하나 비석이 세워져 있길래. 찰깍!!

 

 

 

 

친구 중에 사업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가 협상의 기술이 좋다고 할까요?
이런 상황에서는 항상 그 친구가 나서면 우리가 유리한 조건으로 결론을 짓게 되는 것 같아서...
항상 그 친구더러 합의를 보라고 하죠~

 

바위 위에서 도는 닦고 계신 친구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리를 잡고 짐을 풀고는 고기부터 구웠어요.
밥을 먹어야 물놀이를 할 수 있으니까요?
조금 안타까웠던 것은 펜션 주변에 수심이 얕은 곳만 있어서

친구들은 조금 아쉬워 했답니다.

 

 

 

밥을 다 먹고는 펜션 앞에 있는 물가로 갔답니다.

수박이랑 맥주 바리바리 싸가지고 갔지요?
깊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게 놀다가 왔어요.


더운날에는 몸이 찐득거리고 찝찝하자나요?


물놀이는 해서 그런지 너무 시원하고 상쾌했어요.
역시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
물놀이 하면서 수박도 먹고.. 계곡 물놀이엔 수박은 선택이 하니라 필수!!

 

 

 

드리밍하우스 펜션에는 제가 좋아하는 식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그 중에 하나만 올려봅니다. ^^

 

 

역시 여름엔 계곡 물놀이가 최고!!
계곡은 아침과 저녁엔 추운거 아시죠?
자외선이 심한 한 낮에는 들어가서 열을 식히시면 아주 좋을 거 같아요.

저만의 여름나기 비법!!

괜찮지 않나요?
여러분두 가까운 곳에 있는 계곡에 다녀오시길 바래요~!!

 

 

 

 

당일치기로 다녀온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위치한 우산리!!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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