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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볼거리, 방포해수욕장 가보셨나요?

청갤 2016. 6. 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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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여행을 가게되면

안면도 & 꽃지해수욕장을 많이 갔었는데요.

요번에는 다른 곳을 선택~!!

 

방포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가기 전에는 몰랐는데

도착을 하고 예전에 다녀왔던 곳이었더라고요?

 

아주 늦은 저녁에 갔었고

가는 곳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역시 바다는 좋아요~

 

물이 조금씩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갯벌을 볼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모래사장은 아니어도 바다는 다 좋아요.

 

 

비슷한 느낌으로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ㅎ

 

저는 이 각도가 마음에 들어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빈방이 없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전에 왔을 땐 차도 많았고

사람도 아주 많았는데요.

 

저번 주는 차도 없고 사람도 많지 않았어요.

 

게스트하우스를 가고팠지만

 

해 뜨는 모습을 보기 위해

바다전망이 보이는 오션비치를 선택했어요.

 

 

길기도 합니다.

복도는 약간 습했답니다.

습한걸 아주 싫어하는 저는?!!

 

습하면 예민해집니다.

 

예전에 제주도 어느 펜션에 갔는데 그곳이 완전 습했어요.

 

물위에서 자는 느낌이었거든요.

샹쾌한 느낌이 아니고 완전 찝찝한..

물에 적셔진 옷을 입고 자는 것 같았어요.

 

 

자!! 바다가 보이는 객실!!

 

맨 꼭대기 층이라서 80,000원 달라고 하더라고요.

5층을 제외한 객실은 70,000원

 

주말이면 비싼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바다를 보고 싶으시다기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인터넷이 있지만 먹통이었답니다.

 

ㅡ/,.ㅡ

 

보통 1박 2일 여행은 다음날 머리를 감지 않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이상하게 그 날은 감고 싶어서 감았는데

드라이기 줄이 너무 짧아서 몸체가 불안불안 줄도 너무 팽팽하고 짧아요.

하지만 바람의 세기는 좋았답니다.

 

 

화장실 완전 넓어요.

 

뜨거운 물 조절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따뜻한 물이 안나오는 건 아니니까.

괜찮아요~ ^^

 

 

오션비치 1층에는 오션횟집이 있어요.

 

숙박하신 분들은 오션횟집을 이용하시면

10%도 할인이 가능합니다.

 

주위에 둘러보면 횟집이 몇 개 없더라구요.

 

 

 

 

 

오호~ 매주토요일 선착순 3팀!!

30%라고 하던데요.

 

우리가 딱 3팀이었는데 이것까지 해달라고 하면 완전 진상일까봐

참았어요. ㅎㅎ

 

 

편의점도 있고, 횟집도 있고,

 

노래방도 있고,

 

숙박도 해결이 되네요.

 

나쁘지 않네요. ㅎㅎㅎ

 

 

바다를 바다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밖에서

술 한 잔 하며 해물을 먹으면 더 좋겠네요.

 

보고 있으니 목살을 구워먹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방을 잡고 뒷쪽에 주차를 하고 보니

너무 이쁜 꽃들이 심어져 있더라고요.

 

저는 꽃을 좋아하니

막 달려가서 찍어대느라 바빴어요.

 

여행을 하다보면

지역마다 유난히 많으 심어진 꽃들이 있어요.

 

흔한 꽃은 아니지만 그 지역에서는 평범해지는

하지만 저는 너무 좋답니다.

 

 

방을 잡고 드라이브를 나왔는데요.

바로 옆이 꽃지해수욕장이었어요.

꽃지해수욕장은 많이 가봐서 방포해수욕장을 갔는데

 

왜 또 새로울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꽃지해수욕장 끝까지 와봤습니다.

 

 

꽃지해수욕장 끝까지 왔습니다.

 

트레벨 헌터라고 써있는데요.

카트 체험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카트체험하시분들이 많았는지

카트는 없었답니다.

 

 

바로 옆 소나무 숲

 

소나무 맞지요?

 

서해는 소나무숲이 많았어요. 너무 이쁘더라고요

 

캠핑족들 많았어요.

안쪽에서 텐드나 그늘막 치고 싸온 음식들을 드시고 계셨답니다.

 

 

꽃지해수욕장 끝까지 왔으니 다시 돌아가야지요?

리솜오션캐슬을 지나오면서

나중에 꼭 와야지~~ ㅎㅎㅎㅎ

 

꽃지해수욕장은

해변쪽에 펜션이 있는 곳은 많이 없었어요.

나중에 올지도 모르니..ㅎㅎ

 

뭐~ 걸어서 나오면 되니깐..

저에겐 튼튼한 다리가 있어니까요.

 

그리곤 숙소로 다시 고고씽~!!

 

공감~♥은 글쓴이의 포스팅에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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