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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포해수욕장, 오션비치횟집에서 10% 할인 받다.

청갤 2016. 6. 3.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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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포해수욕장에 있는 '오션비치횟집'을

소개할까 해요.

 

오션비치에 숙박을 하면서 10% 할인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관광지, 지역 먹을거리를 먹으면서

돈이 아까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닌지라

먹는 것에 연연하기 않기로 하고

 

힐링을 하러 온 것에 대한 기분만 느끼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바다에 왔음 해물만 먹으면 되니깐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2번 조개+삼겹살+회+탕을 시켰습니다.

 

대하구이 보다는

삼겹살이 먹고 싶었으니까요~

 

 

메뉴를 시키고 나서 나온 야채~

 

상추가 아주 싱싱했어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고추와 마늘..

아직 사람이 안된 짐승도 아닌 것이 생마늘을 좋아합니다.

 

 

간단한 찬..

솔직히 금액이 싸지면 곁들이 음식은 제대로 나오지 않지요.

 

하지만 메인이 제대로만 나온다면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와사비, 겨자, 고추냉이킬러인 키네시아!!

저 정도는 적다고 생각해서

 

더 달라고 해서 듬뿍듬뿍

넣어 쉐킥쉐킥~!!

 

완전 맛있답니다. ㅎ

 

 

보이시나요?

솔직히 이정도 양이면 도시에서는 3~5만원..

 

둘이 먹기엔 조금 많은 양입니다.

하지만 전 다 먹을수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대식가니까염~

 

 

 

조개불판에는 삼겹살을 구워 먹을수 없으니

은박도시락에 넣어서 주더라고요.

 

사장님의 선택을 믿고 먹어보니 맛은 괜찮았어요.

 

 

 

삼겹살 한 점을 먹고 있는데

사장님이 가리비볶음? 탕? ㅎㅎ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넣어서 먹었는데요.

 

저는 별로였어요.

괜히 넣었어. 괜히 넣었어.

 

 

회가 나왔습니다.

조개구이를 다 먹기도 전에 나왔어요.

 

몇 점 싸먹고 회 맛도 괜찮네요.

 

 

 

 

 

솔직히 저는 조개는 찜으로 먹는걸 좋아합니다.

구이로 먹으면 매마른 느낌에 별로인지라

 

일하는 분께 죄송한데 은박도시락 하나만 달라고 해서

뚜껑은 삼겹살에 붙어온 걸로 쓰고 닫아버렸습니다.

 

 

닫아버리고 물을 좀 부어주고 찜으로 해먹기로~

 

나머지 조개들은 살짝 구워주고 옆에 부어서 초장이랑 익혀주었답니다.

 

오히려 이게 맛있듯~!!

 

 

보이시나요? 도시락 뚜껑을 열어보니

 

찜이 제대로 되어 촉촉한 조개찜을 먹을수 있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은 맛있게만 먹으면 되니까요.

 

 

 

마지막으로 매운탕~!!

팔팔팔 끓어주고 비린맛이 나길래 김치까지 들이붓고

졸였습니다.

 

하 지 만... 너무 비려서 못먹겠더라고요.

 

원래 회 먹다가 남으면 매운탕에 샤브새브해서 먹었는데..

 

 

 

가리비볶음에 넣어서 먹었지만?

 

이것도 도저히 못 먹을 맛인지라..

 

그냥 쌈 싸먹었답니다.

 

이 정도에 63,000원이면 완전 싸다고 생각해요.

다음에는 다른걸 먹어보려고 해요.

 

 

저녁을 먹고나서 밖으로 나와서..

 

이햐~~ 좋다 연신 내뱉고는..

 

흥얼거리며 일몰을 봤어요.

 

 

 

편의점에 가서 간단하게 마실 음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간식을 사서 벤치에 앉아서 2차를 즐기고는

 

불꽃놀이도 했지요.

 

동영상을 찍었지만

올릴정도로 이쁘게 나오지 않았더라고욧.,

 

아무튼 너무 재미있는 주말 저녁을 보내고 왔지요.

 

여러분도 어디든 떠나보심이..

스트레스엔 여행이 최고인 듯 싶습니다.

 

방포해수욕장의 여행~ 떠나보아요!!

고고!!

 

자아~ 도움이 되셨을까요?\

 

되셨다면 공감~♥ 살포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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