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연히 보게된 영화 처음엔 그 영화가 아수라인줄 알았다가 정우성씨의 말투를 보고는 아니라는 것을 알았죠. 가끔씩 밀정이랑 암살이랑 헷갈리는데 역시 강철비와 아수라도 헷갈리네요. ㅎㅎ 너무 다른데 헷갈려서 출연하신 배우들에겐 죄송한 마음이 가득하네요. ㅎㅎ 아차~!! 삼천포로 빠졌는데요. 갑자기 이 말을 꺼내는 이유는 정우성씨랑 곽도원씨가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그 장면을 보면서 어?? 망향이네?? 망향비빔국수 맛있지~!! 생각하면서 어제 먹고 왔다지요. 개인적으로 잔치국수는 평범하단 생각이 들었고 비빔국수 정말로 맛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정우성씨의 국수먹방시 한 그릇 비우고 두번째 시킬때 나도 모르게?? " 아!! 잔치말고 비빔 먹으라고!! 그게 맛있단 말이다~!!" 비빔국수를 시킨 곽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