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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적어본다♥ 16

[16.04.20] 루트를 아시나요?

오늘처럼 속이 답답했었던 지가 어언~~~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오늘까지 경영통계학의 과제를 제출했어야 했답니다. 어차피 엑셀을 활용한 통계학이니까 별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요. 모집단의 가정해 평균과 분산, 표준편차를 구하는 것인데 이거이거 식이 아주 짜증이 났어요. 분산의 계산 대체 이 식은 어케 풀어야 하는건지 당체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책을 몇번이고 보고 그렇게 복잡한 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분산의 계산은 괜찮았는데요. 참고로 저는 학교 다닐때부터 산수? 그거야 좀 간단하니 했다하더라도 수학하고는 친하질 않았거니와 담를 쌓고 살았는데 자연수는 간단해도 소수로 나온게 자꾸 계산을 해도 맞질 않아서 결국은 제대로 풀지도 않고 제출을 했답니다. 표준편차의 계산입니다. 그것뿐만이 아니었어요. 평소에 리스..

[16.04.19] 셀러던트에 대하여..

12시가 넘어서 20일로 넘어갔지만 저는 아직 잠을 자지 않은 관계로 19일인걸로.. 방금 레포트를 끝내고 자기전에 하루 마감을 합니다. 셀러던트라고 아시나요? [명사] 셀러리(Salary)와 스튜던트(Student)의 합성어로써, 직장에 다니면서도 자기계발에 힘쓰는 사람을 말하는 신조어이다. 제가 바로 그 셀러던트입니다. 일단은 제가 공부를 시작한 이유는 고졸이 아니고 싶었습니다. 주위에서 제가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니 쓸데없이 나이 들어서 왜 공부를 하느냐고 하드라고요. 이제와서 대학교 졸업장이 뭐가 필요가 할 것이며 시간제로 나온 것은 인정도 못 받을 것이고 돈 아깝게 시간버리고 돈 버린다고.. 비웃기까지 합니다. 참~ 기운이 빠집니다. 그런데도 왜 하느냐구요? 재미있습니다. 공부가 재미있다는게 아니..

[16.04.17] 뇌는 기억한다.

며칠동안 컴퓨터가 고장이 나는 관계로 일기를 못 쓰고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일기를 쓰는 이유는 하루 동안 있었던 일 중 한 가지 정도를 골라 한번 더 생각하고 넘어가는 의미로 제 생각을 적었는데요. 오늘은 하루 종일 레포트의 자료를 찾고 주제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겪은 일도 생각하게 되는 시간도 없었네요. 그렇다면? 오늘 레포트를 쓰면서 이주쯤 토론을 하면서 사람이란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에 대한 주제로 일기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우리의 뇌는 새로운 환경에 노출이 되거나 겪게 되면 익숙했던 환경으로 돌아가기 위한 행동을 하려고 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제 몸 머릿속에 있는 뇌가 저도 모르게 기계적으로 몸의..

[16.04.12] 프로 파일러의 꿈!

오늘 하루도 좋은날 되셨나요? 아마도 다른 날보다 더 좋은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구요? 내일이 선거날이라서 쉬는날이니까요. 쉬지 않는 분이 계신다면 죄송합니다. 선거날 쉬는게 이번이 처음이라.. ㅎ 전에 다니던 회사는 선거날에 쉬질 않았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는 일은 하지만? 돈을 주네요. 하지만 저희부서는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없는 관계로 저는 내일 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급여는 적지만 참~ 좋은회사입니다. 급여도 적은데 이런 혜택도 없었으면 너무 우울하잖아요? 정말 초긍정!! 오늘은 저의 단점 하나만 말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저의 성격 일부분을 말하는 이유는 앞으로도 그런 성향이 나올거라 생각해서예요. 앞에서 말한 제 단점 중 하나는 사람을 관찰하고 분석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

[16.04.12] 자기충족예언을 걸어보자.

안녕하세요. 삐에로입니다. 다들 주무실 시간에 저는 이렇게 하루 마감을 하려고 일기는 씁니다. 오늘 하루도 어느날과 다르지 않은 하루였어요. 오늘은 제가 다니는 회사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먼저 저의 성격을 약간 말하자면 일에 대한 욕심도 많고 많은 걸 알고 싶어하는 성격입니다. 남들보다 더 알고 싶고 궁금한 것도 많고 한번 궁금한 것이 생기면 답을 찾아야 하는 성격이랄까요? 저 같은 이런 성격은 주위사람들을 피곤하게 합니다. 일처리의 순서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의 경우는 단계적으로 맞아 떨어지는 걸 상당히 선호합니다. 그래서 행동하기 전에 순서를 생각하고 계산합니다. 헌데 회사 동료는 제 기준으로 봤을때 느립니다. 아마도 꼼꼼한 성격인지라 차근차근 보느라고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그런 그 친구가 성격이 ..

[16.04.11] 선입견에 대하여..

오늘부터 일기를 쓰기로 마음을 먹었다. 초등학교에도 쓰지 않고 벼락치기로 했던 일기를 성인이 되고 이제는 쓸 일이 없는데도 불고하고 쓰겠다고 마음을 먹은건 왜일까?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해 하루정리를 하고 싶어서 일까? 아무튼 어떤 마음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일과를 적거나 그 날에 있었던 일 또는 생각을 머릿속이 아닌 글로 남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일지도 모른다. 오늘 아침에 집안 정리를 끝내고 꽃구경을? 하러 나갔다가 11시가 되어서야 들었왔다. 왜냐고? 길거리에서 시간을 다 보내고 왔기 때문이지? 평소에 꽃구경을 다니고 했다면 어떤 상황인지 알았을텐데.. 뿌옇게 미세먼지로 덮여 아름다운 꽃들도 아름다운지도 몰랐고, 차에서 내리지 못해 참 안타까운 날이었던거 같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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