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적어본다♥

[16.04.20] 루트를 아시나요?

청갤 2016. 4. 21. 00:57
반응형

오늘처럼 속이 답답했었던 지가 어언~~~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오늘까지 경영통계학의 과제를 제출했어야 했답니다.

어차피 엑셀을 활용한 통계학이니까

별 걱정을 하지 않았는데요.

모집단의 가정해 평균과 분산, 표준편차를 구하는 것인데

이거이거 식이 아주 짜증이 났어요.

 

 

 

분산의 계산

 

 

 

 

대체 이 식은 어케 풀어야 하는건지 당체 감을 잡을 수 없어서

책을 몇번이고 보고 그렇게 복잡한 건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분산의 계산은 괜찮았는데요.

 

 

 

 

 

 

참고로 저는 학교 다닐때부터 산수? 그거야 좀 간단하니 했다하더라도

수학하고는 친하질 않았거니와 담를 쌓고 살았는데

자연수는 간단해도 소수로 나온게 자꾸 계산을 해도 맞질 않아서

결국은 제대로 풀지도 않고 제출을 했답니다.

 

 

 

표준편차의 계산입니다.

 

 

 

 

 

그것뿐만이 아니었어요.

평소에 리스크 관리를 잘하는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집에서 쓰고 있는 엑셀에 데이터분석이 없는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퇴근하고 계산만 하면 과제는 끝나는 것인데

데이터 분석이 없는지라

몇 시간을 데이터분석 추가기능에 시간을 쓰는 바람에 완벽하게 마무리 짓지 못했습니다.

 

지금 심정이 정말 분통이 터집니다.

여러분은 간단하신가요?

내 자신에게 화가나요.

찾아보니 초등학생들이 배우는....건데 말이죠.

 

꼭 제대로 풀어보고 넘어갈려고요.

경영통계학 과제는 완전히 쓰레기로 제출을 해버렸어요.

아.. 정말 창피합니다.

창피해서 올리지도 못하겠음..

아무래도 통계학 제대로 공부해야겠네요.

 

역시 사람은 패닉상태에 빠지면

처음 의도와는 다르게 마지막은 될때로 돼라인거 같습니다.

국제경영이랑 경영정보시스템 그런대로 무난하게 넘어갔는데

경영통계학은 정말...

대책을 세워야지 안되겠네요.

과제2차도 남았거든요.

이번주말에는 중간고사인데 집안일로 지방에 다녀와야 하는데

이번주는 정말 바쁘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자야하는데 잠도 못자겠어요.

잠시 멍~ 때리고 와야겠습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