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을 적어본다♥

[16.04.21] 욕심을 버리다.

청갤 2016. 4. 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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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말한적이 있었을까요?

저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걸요.

 

욕심때문에 버티지 못하고 포기해버린 것들도 많았습니다.

다시 시작을 하면 포기했던 것들 리스트에서는 없어지겠지만요.

 

차근차근 인내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면 되는 것을

 

당장에 결론이 났으면 좋겠고

내 눈앞에 보이는 것들만 생각해서 움직이고 있어요,

 

욕심을 버려야 정신적으로 평안해지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저도 사람인지라 다짐을 하고

저도 모르게 또 그러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화를 나누다가

학교의 학점 이야기가 나오면서

입버릇처럼 고득점고득점!!

 

 

집착을 하고 있었습니다.

적어도 90점대를 받고 싶어서

그 점수대로 내려가면 우울모드...

 

 

 

 

 

 

 

처음에 시작할 때는 학위만 취득을 할 것이고

이수만 한다라는 마음을 먹고 시작했는데

 

막상 시작을 해보고 고득점에 최고의 학점을 내고 싶어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허둥지둥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저를 보고는 이수만 하자!!

할 수 있는 만큼만 해.

본인 괴롭히지 말고~

이렇게 생각하고는

또 고득점에 집착을 합니다.

ㅜ.ㅜ

 

학위취득 후에 대기업 다닐것도 아니고

뽑아주지도 않겠지만

성취감에!!

자신도 할 수 있다!!

노력하면 다 된다!!

라는걸 느끼고 싶어서 했는데 정말 욕심은 끝이 없네요.

 

솔직히 6월에 끝나면 학사 준비하고

(지금은 전문학사 취득임다)

복수전공으로 심리학을 배우고 싶었는데

 

주위분들 입장도 생각해줘야

식구들과 그 외 등등

 

전문학사까지만 하고

영어공부나해애겠네요.

 

오늘따라 너무 졸리네요.

사흘정도 잠을 제대로 못잤네요.

 

아.. 이제 졸리네요.

빨래를 널고 잠을 자야겠습니다.

 

 

여러분~??

좋은 꿈 꾸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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