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효능 얼갈이된장무침으로 비타민C 보충

 

얼갈이배추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엄마는 매년 여름 즈음에 열무와 얼갈이를 함께 김치로 만들어 주셨다. 김치가 익으면 물이 생기는데 그 국물에 국수로 말아먹곤 했다. 열무가 채소가 얼갈이라는 최근에 알았다.

 

얼갈이배추 효능을 보면 노화를 촉진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미용에 두움을 준다. 섬유소와 비타민 C, 칼슘이 풍부하나 단백질이 부족해, 콩 단백질이 풍부한 된장과 함께 섭취하면 보완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야채와 달리 가열하거나 소금에 절여도 비타민 C는 파괴되지 않으니 더욱 좋다. 하지만 묽은 변을 보는 분들 적당히~

 

아삭한 얼갈이로 데치기, 보관은 냉동으로 (tistory.com)

아삭한 얼갈이로 데치기, 보관은 냉동으로

얼갈이배추를 구입해 데쳐서 냉동 보관해 두었다. 그 얼갈이에 된장 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맛이 좋다. 쉽게 한 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

 

 

냉동실에서 얼갈이배추를 꺼내 자연해동을 시켜두었다. 요즘 얼갈이 된장무침에 빠져서 홈플러스 할인코너에 보이면 바로 사서 데치고 냉동실에 쟁여 놓고 있다. ㅎㅎ

 

 

완벽하게 해동이 되었다면 다시 한번 물에 세척한다.

 

 

물기를 짜고 한 입 먹기에 좋은 크기로 자른다.

 

 

된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청 1큰술
(요리당 또는 올리고당 1큰술)
마늘 2/3 큰술

매실청을 넣으면 새콤한 맛이 난다. 나쁘진 않았지만 새로운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요리당 또는 올리고당 1큰술, 매운맛을 위해 청양고추를 넣어도 맛있다.

 

 

솔직이 다른 반찬 필요 없다. ㅎㅎ 개인적으로 나물은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부치는 것을 더 선호해서 비빔밥처럼 비벼 먹었다. ㅎㅎ 다른 야채가 있었다면 볶아서 먹었을 텐데.. 다음엔 시도를 해봐야 할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