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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12 ~ 3/18, 봄맞이 다이어트 전 미듯이 먹어요.

청갤 2018. 3. 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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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2일 월요일

 

요즘 제주도 여행도 선물 사오나? ㅎㅎ 어떤 선물이건 받아서 좋긴 한데~ 면세점 아니어도 저렴하게 팔던데.. 거긴 대체 얼마나 싸게 판다는 걸까~ 핸드크림을 사려고 했는데 향보다는 보습 효과가 좋은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요즘은 핸드크림은 계절을 구분없이 필요한 것 같아요. 겨울엔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그 외 계절에도 물을 만지게 되면 건조해져서 이젠 저에겐 필수제품이 되었어요. 뭐~ 얼굴보다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저는 향 위주로 고르게 되는데요. 향이 너무 좋다는 아니지만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좋아요.

 

 

 

 

 

 

더프트 앤 도프트 슈가딜라이트 너리싱 핸드크림 :: 적당량을 손에 덜어 충분히 흡수될때까지 손 전체에 부드럽게 마사하여 발라줍니다. 발림성은 소프트하지만 무겁게 발라져요. 향기를 설명하고 싶은데 맡아본적이 없는? 아니 맡아보려고 한 적이 없는 향이죠. ㅎㅎ 약간 달달하고 알것 같으면서 모르겠네요.

 

 

 

 

 

 

적당히 바르라는 설명서를 읽었지만 끈적임이 없어서 자꾸 바르게 되네요?? 바르고 마사지하면서 바르니 금방 흡수되버립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느낌인데요. 바르고 피부가 하얘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보습력이 좋으니 그런 느낌을 받았나? 개인적으로 발림성 및 보습효과가 좋아서 마음에 들어요. 향은 완전히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향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자주자주 사용해야겠네요.

 

 

 

 

 

2018년 3월 14일 수요일

 

발렌타인 데이란걸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뭐~ 별로 중요한 날도 아니기에... ㅎㅎ 그냥 초콜릿 주는날 아니던가? 성격이 안주고 안받기!! 세상 편하지 않나 싶은데 나만 생각하는 일이던가?? 뭐 상대방에겐 미안한 일이지만요 ㅋㅋㅋㅋ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여자가 대부분이라 물건 사고팔기 많더라고요. 저는 굳이 사고 이런 스타일이 아닌데 순살닭갈비를 판다길래 저녁에 간단히 먹으려고 사봤어요. 1개 8.000원, 2개 15,000원에 팔더라고요. 저렴한데 양도 아주 많아서 배터지게 먹었단 말이죠. ㅎㅎ

 

 

 

 

 

 

냉동 조리식품이라 해동을 시키고 조리를 해야 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 너무 급해서 버섯을 넣고 얼은 상태로 그냥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야채는 푹 익히면 식감이 사라지니 닭 먼저 익히지 시작했죠. 뼈가 없는 순살이라서 너무 간편했어요. 야채만 썰어서 넣으면 끝나니까요~^^

 

 

 

 

 

양배추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서 조금 오랫동안 국물을 졸이기도 했는데요. 역시 졸이니까 간은 딱!! 저는 매콤한 맛이 좋아서 청양고추 2개를 더 넣어서 끓이기도 했습니다. 기본 매운맛이긴 해도 더 매콤하게 먹고 싶었거든요.

 

 

 

 

 

깻을 넣어주면 향긋한 향때문에 더 맛있다고 했는데 넣는걸 까먹어서 싸서 먹었는데요. 싸먹는 것도 맛있어서 굳이 넣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요즘 야식으로 미친듯이 먹어대서 뱃살을 빼기 위한 본격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이 필요하네요. 이번주까지는 부담없이 먹고 싶은대로 먹었지만 다음주부터는 관리에 들어가기로 했어요.

 

 

 

 

 

2018년 3월 15일 목요일

 

요즘 주위에서 일본여행을 많이 가더라고요. 여행기념으로 식품이나 화장품을 많이 사주시던데요. 말로만 듣고 먹어보지 않았던 궁금한 몇몇 제품을 지인이 사와서 먹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일본 여행시 쇼핑리스트 중 하나라는 곤약젤리, 국내 반입불가라는 말을 듣고는 무슨 일인가 했더니 컵모양 젤리만 불가능하고 튜브형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노약자와 어린이들이 먹고 다수가 사망할 염려가 있어 그렇다고 하네요. 저도 젤리를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요. 이 제품은 약간의 즙도 없네요. 있으면 더 맛있게 먹었을텐데... 우리나라에서 파는 제품도 맛있는게 많은데 유독 이 젤리에 열광할까요? 그보다 저는 동글동글한 젤리 그게 더 궁금하던데 그 젤리는 사오지 않으셨다라고요. 코로로 젤리라는 건데 동글동글 작게 생겨서 씹을때 과즙이 톡 터진다고 하던데~ 그런건 제가 직접 사먹어야 하지요. ㅋㅋㅋ

 

 

 

 

 

키캣 초콜릿은 한국에도 많이 팔기에 많이 먹어 봤지요. 녹차맛도 뭐~ 녹차맛이지만 전혀나지 않지요. 그냥 달달한 초코과자로 생각하면 끝~ 이건 별 다른게 없었어요. ㅎㅎ

 

 

 

 

 

 

바나나빵, 이거 유명하더라고요. 그래서 선물로 가지고 왔을때 기대감이 컸어요. 한입 먹었을 땐?  음... 이거 무슨맛인죠? 크림도 정확이 어떤맛인지 모르겠어요? 빵은 촉촉하고 바나나향이 났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역시 사람은 다양하게 좋아하는 것도 다른가봐요.

 

 

 

 

 

일회용 안대, 발열안대라고 해요. 쓰고 있으면 열이 발생한다고 말하던데 한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제품이래요. 이거 조금은 아까운듯 아직은 사용해보지 못했어요.

 

 

 

 

 

2018년 3월 16일 금요일

 

날씨가 급작스럽게 변하고 있네요. 요즘 날씨는 4월 중순의 날씨와 같은 온도라고 해요. 봄을 맞이해서 옷을 하나씩 구매하기 시작했어요. 네이버 쇼핑윈도에서 상의를 2벌 구매했는데 한벌이 먼저 왔네요. '비에이블피트' 라는 곳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다른 온라인쇼핑몰에서 발견을 했는데 비에이블피트가 더 저렴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지름요.

 

 

 

손목부분을 모아주고 포인트로 박음질까지 해주었는데요. 너무 이쁘더라고요. 어깨라인은 루즈하게 만들었고 허리부분을 잘록하게 만들었는데요. 저한테 어깨와 허리가 커서 약간 작았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팔이 긴편이라 보통 팔길이가 짧은데 이건 어깨부분이 루즈해서인지 팔등까지 내려와서 괜찮았지요.

 

 

 

 

자개단추라는데 일반단추였으면 덜 이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거 잠그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확실이 허리부분을 조여주는 효과는 있답니다. 어깨는 넓어도 허리품은 55사이즈인데 품이 타이트하지 않더라고요. 아마도 66사이즈를 입는분들은 딱맞게 입지 않을까 싶네요.

 

 

 

 

뱃살을 빼고 있는 중이라서 이후에 더 커지지 않을까 싶긴해도 일단 입으면 이뻐서 마음에 듭니다. 두께감은 있어서 여름에 입으면 엄청 덥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금 입기에 딱 좋은것 같아요. 단추는 목까지 잠길수 있는데 답답해보여서 가슴선까지가 딱 좋아요. 이것 하나만 입어도 꾸미지 않았는데 돋보이는 옷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답니다.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집 근처에서 장서서 곱창볶음과 회무침을 사왔어요. 오전까지 근무를 하고 오후부터는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저녁엔 맛나는 야식을 먹었답니다.

 

 

 

 

 

예전에 동대문에서 먹던 쫄깃한 곱창볶음 정말로 맛있었는데요. 이 곱창은 질긴 식감을 가졌죠. 보통의 곱창볶음은 이 부위로 하더라고요. 그 맛을 느끼고 싶으면 동대문에 가서 먹어야 하더라고요. 어디에서 먹던 그 식감을 맛보진 못했답니다.

 

 

 

 

회무침을 파는 사장님께서 양념이 많아서 소면에 비벼 먹으면 맛있을거라고 말해주셔서 다 먹고 소면은 없으니 중면을 삶아서 먹었답니다. 맛만 보기 위해서 약간 삶았는데요. 아주 조금씩 맛만 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고요.

 

 

 

 

가끔씩 오리지널을 마시는데 난 괜찮은데, 늘보씨는 머리가 아프다고...? 왜 그럴까나~ 언제부터인가 느끼는데 참이슬에서 단맛이 심하게 나는데 여러분은 아닌가요? 처음처럼이랑 비교해보면 참이슬이 단맛이 더 강해요. '술이 달다' 이 느낌이 아니고 말이죠. 그래서 처음처럼으로 바꿔 마시긴 했는데 요즘 입이 상당히 까다로워진거 같아요.

 

요즘 시간은 정말 느리게 가는데 날짜는 정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ㅎㅎ 회사에서의 시간은 느리게 가고 집에서의 시간은 빠르게 간다는 거죠. ㅎㅎㅎㅎㅎ 다음주부터 간헐적 단식에 들어가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포스팅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다음주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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