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집기들은 대부분 화이트로 맞추었던 가전제품은 블랙으로 샀다. 바닥 빼고 화이트라 병원인 듯싶어서 식물들을 들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수경재배를 선택했다. 가습효과를 높여준다는 다이소 수정토와 수질정화를 도와주는 다이소 하이드로볼은 수경재배 식물을 키우기 딱이다!!
수정토는 파란색, 청록색, 투명색, 핑크색 등이 있고 보이는 것보다 작은 제품도 있다. 하이드로볼은 소립, 중립, 대립이 있는데 대립만 구매를 했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황토볼이랑 비교해보니 무게는 다이소 제품이 더 가볍다.
처음엔 하이드로볼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수정토가 가습효과를 더 높인다는 것을 보고 다이소에 가서 사 왔다. 하이드로볼 1,000원, 수정토 2,000원 각각 2개씩 사 왔다.
하이드로볼과 수정토를 사용하기 전에 물에 여러 번 헹구었다.
하이드로볼은 황토볼이라고도 부르는데 뿌옇게 된 물을 맑게 해주는 기능이 탁월해서 항상 사용한다. 그리고 물에 여러 번 헹구고 다시 물을 받아 잠시 방치했는데 하이드로볼 사이에서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왔다.
하이드로볼은 구매하는 곳마다 크기도 다르고 무게감도 다른데 다이소 제품은 무게감이 있어서 수경재배 식물들의 물갈이를 해줄 때 불편하지 않다.
하이드로볼만 사용한 식물은 유리병 입구 쪽만 닦고 물만 틀어놓아도 물이 깨끗해진다.
수정토는 뿌리의 성장을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어서 좋다.
수정토의 수분이 마르기 시작하면 식물의 뿌리 사이로 빽빽하게 매우는 것 같다. 그래서 수형을 잡을 때는 너무 좋은데 물을 전체로 갈아줄 때는 가벼워져서 물과 함께 쏟아져 나온다.
수정토, 하이드로볼(황토볼) 각각의 장, 단점이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사용했을 때 일단은 뿌리가 이쁘게 자라는 식물의 경우에는 수정토를 사용하는 것이 더 이쁘다. 일단 식물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면 두 제품 다 사용할 예정이다.
'정보마당 > 내돈내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메공방 바지락술찜파스파 밀키트로 조개술찜처럼 한잔 (0) | 2022.06.20 |
---|---|
다이소 주방용품, 야채탈수기와 밥소분용기 그리고 다용도선반 등등 ㅎ (0) | 2022.06.18 |
종이커터기, 트리머식 슬라이드형 재단기 (0) | 2022.05.17 |
집에서 곱창 주당맛집 손질 소곱창 구이로 먹자 (0) | 2022.05.04 |
다이소 탁상용 휴대폰 거치대, 노트에서 폴드3까지 완벽 (0) | 2022.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