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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얼갈이로 데치기, 보관은 냉동으로

청갤 2022. 4. 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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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배추를 좋아하는 건 아닌데 홈플러스 할인코너에 있길래 된장국이나 무침으로 먹기 위해 샀다. 바로 요리를 하지 않을 거라서 얼갈이를 데치고 냉동으로 보관을 하기로 결정했다.

 

할인을 한다는 것은 상품성이 떨어졌다는 말이다. 배추를 자세히 보면 썩지는 않아도 마른 부분이 있다. 900원 싸게 주고 샀구나? 저번에는 2,000원 이상 싸게 산적도 있는데.. ㅎㅎ

 

 

얼갈이배추를 흐르는 물에 겉만 씻어서 윗부분을 잘랐다.

 

 

배추를 여러 번 씻어주고 일단 물에 담가 두었다. 시들시들했던 얼갈이 잎이 싱싱해졌다. 어차피 데칠 거지만.. ㅎㅎ

 

 

소금 1작은술 넣고 팔팔 끓기 시작해 얼갈이를 넣고 30초쯤에서 바로 빼서 찬물에 풍덩~!! 오래 데치면 물러질 것 같았다. 30초쯤 데치면 억센 줄기의 아삭함으로 바뀐다.

 

 

물기는 짜지 않는다. 물기가 있는 상태로 냉동보관을 한다.

 

 

지퍼백에 담아 냉동 보관한다. 나한테 저 정동의 양은 두 끼를 먹는다. 한 번은 너무 수고스럽고 두 번 먹을 정도의 양은 만든다. 고추장이나 된장 그리고 간장으로 무쳐 먹어도 맛있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된장국!! 요즘은 식재료를 냉동 보관하고 있는데 싸서 사서 냉동으로 보관하고 음식으로 해 먹으니 식비를 아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곳으로 새고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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