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보관법, 편마늘로 간마늘로 냉동보관하기

저는 마늘을 좋아합니다. 양파, 대파도 좋아하죠. 그래서 대량으로 구매를 하고 있는데요. 양파는 밀봉해서 보관하고 대파는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을 했어요.

 

마늘은 대량으로 사면서 제대로 보관을 하지 않아서 상해서 버린 적이 자주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할 땐 손질해서 보관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주로 슬라이스로 썰어서 사용하거나 마늘 직접 다져서 다양한 요리에 넣어서 사용했는데 두 가지 방법으로 보관하기로 결정했죠.

 

동안의 비결, 마늘꿀절임 만들기. ← 건강하게 먹는법도 확인해보세요.

 

 

족보있는 국산마늘 본마늘. 500g 적은 양은 아니지요. ㅎㅎ 요즘은 요리도 잘안하니까 말이죱~!!

 

우선 마늘의 효능을 보면 비타민B가 풍부해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다량 함유된 유기성 게르마늄과 셀레늄 성분 역시 암세포 억제와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혈전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나트륨 배출 효과가 있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만병통치약인가?? ㅎㅎ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줍니다.

 

 

꼭지를 따고 믹서기를 사용해서 슬라이스 또는 갈아줍니다. 마늘을 손질한 후 손에 마늘 냄새가 배였다면 식초 몇 방울을 덜어 비벼준후 물로 닦으면 냄새가 빠진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칼로 직접 썰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 믹서기를 사용했어요. 필립스 제품 중에 다양한 기능이 있는 제품이 있는데 이 제품의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로 마음 먹었거든요. 마늘이 크기가 작아서 조금 지저분하게 썰렸지만 시간은 단축이 되었으니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강판칼, 채칼 중 어느 것을 사용할까 싶어서 강판칼을 골라서 마늘 갈았습니다. 사실은 다진느낌으로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강판날인데 당연히 다진느낌을 될리 없죠. ㅋㅋ

 

 

 

삼하게 갈아지진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얼음트레이가 크진 않은데 저 많은 양이 다 담아지리라 생각했을까?? ㅎㅎ 슬라이스로 썰었던 편마늘을 다 빼버리고 랩을 깔고 간마늘을 다시 담았어요. 간마늘은 얼어도 쉽게 분리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당면볶이를 만들 때 마늘은 많이 넣고 있는데요. 마늘을 미리 손질해두니 번거롭지 않아서 좋았어요. 마늘 버릴 일도 없으니 너무 다행이죠. 이제부턴 항상 준비를 해두고 사용해야겠네요. ㅎ

 

 

다진마늘을 냉장보관을 하기 되면 마늘에 흰 설탕을 약간 섞은후에 투명한 비닐팩이나 용깅 담아서 밀봉한 수 보관을 하면 변색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마늘을 먹은후 마늘 냄새를 없애고 싶다면, 우유를 천천히 마시거나 녹즙 또는 자스민차, 허브차를 진하게 타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