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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숲 컬러 헤어팩 트리트먼트, 그레이프 퍼플 및 퀵바람 에센스 사용후기

청갤 2018. 3. 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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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보라보라빛에 꽂혀서 손톱이며 옷이며 촌스럽게 깔맞춤을 하고 있네요? ㅎㅎㅎ 또 염색하고 싶은데 나의 머리상태로는 염색도 하지 못하니 트리트먼트 효과도 보고 색상변경도 가능한 제이숲을 또 이용하려고요. 저번에는 제이숲 헤어팩 제품으로 몰디브 그린, 도쿄핑크로 했었는데요. 머리손상없이 헤어 변신에 성공했어요. 하지만 빠르게는 2주, 길게는 3~4주간 효과만 있고 그후에는 다 빠져버린답니다.

 

 

<제이숲 컬러트리먼트 도쿄핑크>리뷰보기

 

 

 

<제이숲 컬러제이 몰디브 그린>리뷰 보기

 

 

저번에 사용하던 색상은 단일색상으로 바르기만 하면 끝!! 오늘 보여드릴 색상은 제품을 두가지 믹스해 원하는 색상을 내고 머리에 바르는 겁니다. 제이숲에서 제안하는 색상 바이올렛과 그레이프퍼플 중 저는 2번째 색상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지금 저의 머리색상은 갈색모보다 약간 더 밝고 탈색모보다 많이 어두워요. 제품을 바르면 지금보다는 어둡게 보이는데 그건 이미 해봐서 알죠. 하지만 빛을 받으면 보라보라색상이 반짝거리면서 표현되겠죠? 딱 거기까지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 제 머리에 3개는 너무 많아서 2개만 사용하는데요. 서울레드 1개, 산토리니 블루 1개만 넣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절대 모자르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 말이죠.

 

 

 

 

 

 

 

이 두가지 색상을 제 머리에 바르면 어떤색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그냥 시키는대로 레드 2개, 블루 1개 넣고 해야하나?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뭐~ 내가 해보고 표현하면 나중에 다른분들이 참고하겠죠. 어떤색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하고 조금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냥 하기로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제 머리는 탈색머리가 아니기에 심각하게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죠.

 

 

 

 

 

이 제품은 트리트먼트제입니다. 영구 염색약이 아닌 컬러 트리트먼트로 검은모발 보다 밝은 모발에서 더 좋은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고 말하네요. 저에겐 딱 좋은 제품이죠. 회사에 다니기 때문에 눈에 띄는 색상은 안되거든요. 뭐~ 검은빛에 살짝살짝 머리색이 다른다고 뭐라고 하지 않으니까요. 저번에 타사의 제품을 썼을땐 머리에 이끼가 낀듯한 느낌이라 식겁했는데 이 제품은 원하는 표현을 해주니까 딱 좋아요.

 

 

 

 

제품과 비닐장갑 그리고 어깨에 씌울 비닐까지 완벽하게 들어 있어요. 처음엔 비닐이 있어도 어깨쪽 옷에 다 묻었는데 지금까지 3번을 해보니 옷에 묻히는 일들은 없더라고요. 하지만 바닥이나 손 그리고 주변에는 묻었죠. 바로 닦아주면 되니까  그건 정하지마세요. 한번에 닦이지 않으면 두번 닦으면 다 지워집니다.

 

 

 

 

 

지금까지 2번 이 제품을 사용했는데요. 그땐 제품 하나면 했어요. 충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번에는 2개를 섞었으니 많이 남아서 다 바르고 머리에 쳐발쳐발했더랬죠. 만약 3개를 사용하면 엄청난 양을 덕지덕지 발라야겠는걸요?

 

 

 

 

미친듯이 섞어주었습니다. 무지개빛 색깔을 원하지는 않거든요. 오랫동안 섞어주고 잠시 방치후에 바르기로 했어요. 혹시 방치를 하면 두 색상이 제대로 섞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말이죠.

 

 

 

 

 퍼플 색상으로 만들어서 바르고 한달동안의 색빠짐을 후기로 올린 포스팅을 보았는데요. 그 분의 경우에는 레드 색상이 먼저 빠지고 블루가 남았다고 하더라고요. 밝은색이 빠지고 어두운 색이 남은 것 같은데 둘의 색상이 제대로 섞이지 않은건가 싶더라고요. 만약 저도 같은 경우라면 레드보다는 블루 색상이 남는게 낫겠더라고요.

 

 

 

 

머리를 감고 타월로 10분정도 방치를 했습니다. 머리의 물기가 충분히 없어질때까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젖은 상태에서도  밝아요. 그래서 준비한 트리트먼트제를 바르면 아마도 색상은 조금더 밝게 나오리라 생각해요. 뭐~ 제품 예시에 나왔던 색상의 중간색상?

 

 

 

 

 

저는 머리에 숱이 많아서 바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30분? 빠른건가??  ㅎㅎ 빗으로 바르고 반대로 돌려서 내리고 빗질보다 빗의 등으로 바르는 작업을 더 많이 했더랬죠. 그냥 미용실에서 쓰는 염색용 빗을 살껄 그랫나봐요. 그거 정말 유용한데 왜 생각을 못했나 몰라요. ㅎㅎ 밝은 머리칼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계속 발라줍니다. 혼자서 했기때문에 뒤쪽엔 어떤지 모릅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많이 남아서 마구마구 발랐으니 혼자 생각으로 완벽히 발랐다고 생각하려고요. ㅋㅋ

 

 

 

 

 

다 바르고나서 손에 엄청나게 묻었지만 타월도 닦아주고 한번에 닦이지 않는 곳은 바디워시로 또 닦아주니 깔끔하게 닦였어요. 지난번 할때는 한번에 닦였는데 이번에는 오랫동안 발라서인지 지우는데 시간이 좀 덜리더라고요. 뭐~ 결론은 닦였으니 다행이란 말이죠~^^

 

 

 

 

 

 

 

 

 

막 바르고 찍은 사진인데요. 시간이 지나면 까맣게 변해요. 저는 1시간이상 방치했어요. 바르고나서 밥을 먹었거든요. 염색약이 아니라서 오랫동안 방치를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더라고요. 제품 사용설명서에는 5분~10만 방치하라고 나옵니다. 혹시나 걱정되시는 분들은 설명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빛의 밝기의 따라서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건 다 아시죠? 저희집 조명이 LED이고 층고가 낮아서 더 밝아 보여요. 어두운 곳에서 검게 보이지만 밝은 곳에서는 보랏빛으로 보인답니다. 제가 느끼기엔 붉은 계열에 가깝다고 봐요. 좀 더 어두운 바이올렛 색상을 원하는 블루2, 레드1 섞어서 완전 덕지덕지 바르면 조금 더 어둡게 나올것 같아요. 지금도 이쁘지만 블루계열 퍼플색이면 더 이쁠 듯 싶어요. 저는 이 제품을 쓸때마다 느끼지만 이건 확실이 염색이 아니고 트리트먼제가 맞다고 생각해요. 이 제품 말고 타사 제품도 써봤는데요. 그건 확실히 염색약이었어요. 그거 바르고 머리 다 녹았어요.ㅠㅠ 얼마전에 클리닉 받고 왔는데요. 어째~ 클리닉 받고 왔을때보다 더 부드럽고 찰랑거릴까요? 약간 어두워져서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ㅎㅎ 조금 수고스럽긴 해도 제이숲 제품은 언제나 옳아요. ^______^

 

 

 

 

워터팩도 좋다고 하던데... 그건 나중에 써보기로 하고 퍼플제이 퀵바람 에센스를 먼저 사왔는데요. 요거 향도 좋고 머리결도 좋아지고 특히 머리가 빨리 말려지네요. 머리 숱이 많아서 출근때 완전 짜증인데 이거 덕을 보겠는 걸요~? 오일 성분이 들어가서인지 완전 찰랑거립니다. 또 머리숱이 차분해져요. 머리끝 손상도가 심한부분에 많이 발라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숱이 많으신 분들에게 또, 머리 손상때문에 드라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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