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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 캔디2 4화, 이준기, 최지우 그들의 설레는 여행~

청갤 2017. 3. 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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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는 내귀의 캔디.


이준기와 최지우가

각자의 방법으로

본인들의 캔디와 통화를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캔디에게 연락하는 모습을 보니

마치 막 연애를 시작한 소년의 모습으로

너무 사랑스럽게 보였다고 할까요??


 




그의 캔디 바니바니


사탕처럼 달콤하고

영화처럼 이쁜 그림을 보여줘요.


드라마틱한 장면이..


저도 덩달아 설레이는 마음으로

연애를 막 시작해서

애틋한 마음 가득한 여성의 마음으로

두근두근 대는 마음을 느꼈던 같아요.








두오모 성당 꼭대기에

올라가길 바랬던 바니바니.


그녀가 봤던 멋진뷰를 이준기도 보길 원해서

공유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400개의 넘는 계단에 힘이 들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오히려 바니바니에게

고마움을 느꼈던 이준기.






밝은 성격과 이쁜 마음을 가진

붕어빵 같은 그와 그녀.


서로에게 이쁘게 말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두 남녀가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서

순정만화를 보는 듯이

보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통화를 하는 내내

바니바니의 정체가 궁금했었는데

배우 박민영이라니~


왠지 이준기와 박민영이

비슷한 성격에 잘 어울릴 듯 보이더라구요. 


이준기편이 시작되면서

그의 심경이 사실적으로 묘사되면서

그의 말대로 연애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그는 행동을 하고 있었는데

정작 본인은 느끼지 못했을까?

그게 아니라면?

연기를 했던 것일까?


이 통화를 한 달 코스로 하면

정말 연애를 하겠다는 말을 하고 말죠.


뭐~ 그럴법한 이야기죠.


예전에는

한번도 보지 않은 이성과 

챗팅이나 펜팔로 연애를 하는 것이

지금보다 어렵지 않았다고 해요.


그러니 이준기의 말처럼

한 달이나 그 이상의 기간이라면

얼굴을 보지 않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도

말처럼 어렵지 않은 일이지 않을까요?








이준기편 다음으로 나왔던 최지우편



최지우의 캔디 병국.

그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너무 이뻐 보였어요.


그와 그녀가 추억을 나누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나이가 들어 연애를 하게 되면

드라마틱한 모습보다는

현실과 다르지 않은 장면이 연출 되더라구요.


나이때문인지 그게 아니라면

이들의 스타일때문인지 그건 잘 모르겠어요.


대화의 내용들을 들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ㅎㅎ







최지우의 캔디는

배우 배성우씨였네요.


설레는 마음으로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최지우가 하는 행동에

배시시 웃는 모습을 보니

지금까지 봐왔던 그의 이미지와는

너무 달랐습니다.


남자로서의 매력을

제대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이런 모습 자주 보았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죠~


영화에서 봤던

그의 캐릭터만을 생각해서

 본래의 멋진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부다페스트에서

최지우를 보기 위해

비엔나까지 왔던 배성우.


배터리가 없다고 말하는 최지우에게

내일 마지막에 연락하자며

핸드폰을 꺼두자고 제안합니다.


그리곤 마지막 통화시에

그녀앞에 나타나요.


제 느낌엔 얼굴을 보면서

그동안에 감정이 싹~ 달아나지 않았을까?

ㅎㅎㅎㅎㅎㅎㅎㅎ


짧은 기간으로는

호감도의 상승효과는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게 없었던 걸까?

그런 생각이 들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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